저희 외할아버지가 국가 유공자세요^^ 2010년 4월 17일에 돌아가셨구요. 지금은 대전 호국원에 계십니다.
사교계여우
2012-06-06
구름 많은 잿빛 하늘.담벼락 아래 오종종 핀 노란 애기똥풀꽃. 살짝 꺾으면 가는 줄기에서 돋아나오는 노란 즙.영락없는 갓난아이 묽은 똥.엄마 젖 먹고,샛노랗게 내놓은 꽃 같은 똥.무명 기저귀 빨고 또 빨아도 즐겁기만 한 엄마 마음.그렇게 키워 아들 군대 보낸 이 땅의 모든 어미들 마음.해마다 현충일에 늦잠 잔 것도 용서받고 싶다(유안진 시인)는 바로 그 마음.
vici***
2012-06-06
정말 그러네요...그냥 단순히 노는 날이 아닌...우리 나라를 위해 숨진...그분들을 위해 묵념을 해야겠네요
ssoin
2012-06-06
저의 돌아기신 친정아버지가 국가유공자이십니다~
말괄량이삐삐
2012-06-06
아직도 놀러가는 사람들이 많아요..ㅠㅠㅠ
cheo***
2012-06-06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날이지요. 현충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네요.
kes2***
2012-06-06
그분들이 계셨기에 지금 우리가 평화롭게 살고 있지요.
salp***
2012-06-06
우리나라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의 넋을 기르는날.. 아직도 근데 그냥 쉬는날로 많이들 생각해요.
summ***
2012-06-06
나라를 위해..싸우다 숨진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는 날로써,더 열씸히 보람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고맙습니다~당신들의 희생이 있기에,지금 우리가 이렇게 살고 있는거 같네요..
행복상상
2012-06-06
우리나라가 존재할수 있게 해주신 순국선열들의 뜻과 얼을 기리고 현재도 존재하는 친일파들을 반드시 응징합시다
헤라
2012-06-06
대전 현충원엘 가야하지만 멀고~ 세월이 흐르다보니 점점 기억속에서 멀어져 갑니다. 다시한번 새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