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때....안락사제도가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상상하기도 싫을만큼 슬픈일이죠~91세된 시어머님이 치매이신데 고령인데도 기억을 잊었다는 상실감에 가족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거든요~~
제리엄마
2011-11-14
그렇다면 죽는수밖에
제리엄마
2011-11-14
방법이 없다 ~죽을수도 없고
cheo***
2011-11-14
가족들한테 힘들게 하고 싶지않아 요양원에라도 들어가겠네요.
gra7***
2011-11-14
정말 상상할 수도 없는 고통을 느낄 것 같아요
gns1***
2011-11-14
끔찍할것 같아요. 인정하고 싶지도 않을것 같구 ㅠㅠㅠ
inog***
2011-11-14
정신적으로 괴롭고 답답할 거같아요
sym4***
2011-11-14
너무 무서울 것 같아요... ㅠ
kms4***
2011-11-14
요즘 천년의사랑을 보면서 젊은나이에 걸리면 어떨가 생각도해봐요. 마음아플것같아요...
2011-11-14
요즘 우리신랑이 자꾸 저한테 알츠하이머 아니냐고해요 ㅠㅠ 아무리 농담이라도 짜증나;;;
wjdr***
2011-11-14
그냥 기억이 남아있을때 주변모든걸 정리하고 ...그다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foxd***
2011-11-14
그나마 조금이라도 정신이 있을 때 주변정리를 하고, 유서도 남겨놓고 치료에 임할 겁니다. 치료가 안된다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볼래요..
dll0***
2011-11-14
정말 끔찍하고 걱정이네요. 정리할 건 정리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봐야죠
콩깍지
2011-11-14
모든 걸 빨리 정리하고 멀리 떠나고 싶습니다.
lisd***
2011-11-14
에궁 상상하기도 싫어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 두아들 너무 불쌍해서 어쩐데유~
sunf***
2011-11-14
너무 힘든 질문이네요...절대 내가 아니기를 바라는 맘, 모두들 갖고 계실테니까요ㅜㅜ
여우
2011-11-14
가끔 그런생각을 해봐요, 너무불쌍하고 슬퍼요.
kims***
2011-11-14
참 상상하기 싫은 일이지요..
tizn***
2011-11-14
생각만으로 끔찍하네요
cass***
2011-11-14
앞으로의 삶이 막막해질 것 같습니다...
asy7***
2011-11-14
모든걸 정리하는 마음으로 여행을 떠날 것 같네요.
cc73
2011-11-14
생각하기도 싫네요. 만약 그병에 걸리면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을것 같네요
하리
2011-11-14
하나하나 정리할거같아요.
you6***
2011-11-14
처음엔 정신 못차리겠죠. 하지만 기억을 잃기 전에 해야할 일이 많아요. 빨리 리스트 뽑아서 대비할래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저를 위해서요.
flut***
2011-11-14
생각자체가 끔찍하네요.. 가족 모르는 곳으로 도망가버릴꺼 같아요..
말괄량이삐삐
2011-11-14
정말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많이 힘들어 할것 같네요..
firs***
2011-11-14
기억이 남아있을 때 요양원으로 들어갈 것 같아요..
헤라
2011-11-14
이건 생각하기 싫은 끔찍한 일이네요. 어떻게 대비해야할까요?본인은 아무것도 모르지만 가족의 고통이 걱정됩니다.제발~
행복상상
2011-11-14
그누구도 예외가 될수 없기 때문에 미리미리 보험이라도 들어서 대비를 해야지여 스스로 판단능력이 흐려진다면 안락사를 부탁해야겠내요
2011-11-14
아무런 할 말이 없을것같아여,,
acce***
2011-11-14
요즘 드라마에서 수애씨 알츠하이머 보고 젊은 사람이 걸린다는것이 놀랍네요. 얼마나 괴로울까? 기억을 잃어간다는것이... 가족의 고통도 말이 아니겠지요.. 운명으로 받아들여야겠지만 너무 힘들것 같네요
summ***
2011-11-14
에휴~..정말 생각하기도 싫으네요!!가족들 중에 한명만 몸이 아파도,그 집안 가족들 모두가 힘들어 지는데..이 병은 자기 자신보다도 가족들을 더 힘들게 하는 병인거 같아요..만약에,제가 이병에 걸린다면..그래도,가족들 옆에 있고 싶으네요!!기억을 잃어가도,가족들과 함께~하고 싶은 저의 욕심이네요!!!가족들 미안하구,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