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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알츠하이머병에 걸린다면?
2011-11-14 참여자 38
등록
  • wlsg*** 2011-11-14
    정리할 시간을 갖고 심해지기전에 모진 마음을 먹지않을까..
  • sw10*** 2011-11-14
    그런일이 없길...
  • sjmy*** 2011-11-14
    여행이나한번다녀오련다^^
  • ej57*** 2011-11-14
    글쎄요... 상상이 안가네요...
  • ssoin 2011-11-14
    그럴때....안락사제도가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상상하기도 싫을만큼 슬픈일이죠~91세된 시어머님이 치매이신데 고령인데도 기억을 잊었다는 상실감에 가족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거든요~~
  • 제리엄마 2011-11-14
    그렇다면 죽는수밖에
  • 제리엄마 2011-11-14
    방법이 없다 ~죽을수도 없고
  • cheo*** 2011-11-14
    가족들한테 힘들게 하고 싶지않아 요양원에라도 들어가겠네요.
  • gra7*** 2011-11-14
    정말 상상할 수도 없는 고통을 느낄 것 같아요
  • gns1*** 2011-11-14
    끔찍할것 같아요. 인정하고 싶지도 않을것 같구 ㅠㅠㅠ
  • inog*** 2011-11-14
    정신적으로 괴롭고 답답할 거같아요
  • sym4*** 2011-11-14
    너무 무서울 것 같아요... ㅠ
  • kms4*** 2011-11-14
    요즘 천년의사랑을 보면서 젊은나이에 걸리면 어떨가 생각도해봐요. 마음아플것같아요...
  • 2011-11-14
    요즘 우리신랑이 자꾸 저한테 알츠하이머 아니냐고해요 ㅠㅠ 아무리 농담이라도 짜증나;;;
  • wjdr*** 2011-11-14
    그냥 기억이 남아있을때 주변모든걸 정리하고 ...그다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 foxd*** 2011-11-14
    그나마 조금이라도 정신이 있을 때 주변정리를 하고, 유서도 남겨놓고 치료에 임할 겁니다. 치료가 안된다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볼래요..
  • dll0*** 2011-11-14
    정말 끔찍하고 걱정이네요. 정리할 건 정리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봐야죠
  • 콩깍지 2011-11-14
    모든 걸 빨리 정리하고 멀리 떠나고 싶습니다.
  • lisd*** 2011-11-14
    에궁 상상하기도 싫어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 두아들 너무 불쌍해서 어쩐데유~
  • sunf*** 2011-11-14
    너무 힘든 질문이네요...절대 내가 아니기를 바라는 맘, 모두들 갖고 계실테니까요ㅜㅜ
  • 여우 2011-11-14
    가끔 그런생각을 해봐요, 너무불쌍하고 슬퍼요.
  • kims*** 2011-11-14
    참 상상하기 싫은 일이지요..
  • tizn*** 2011-11-14
    생각만으로 끔찍하네요
  • cass*** 2011-11-14
    앞으로의 삶이 막막해질 것 같습니다...
  • asy7*** 2011-11-14
    모든걸 정리하는 마음으로 여행을 떠날 것 같네요.
  • cc73 2011-11-14
    생각하기도 싫네요. 만약 그병에 걸리면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을것 같네요
  • 하리 2011-11-14
    하나하나 정리할거같아요.
  • you6*** 2011-11-14
    처음엔 정신 못차리겠죠. 하지만 기억을 잃기 전에 해야할 일이 많아요. 빨리 리스트 뽑아서 대비할래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저를 위해서요.
  • flut*** 2011-11-14
    생각자체가 끔찍하네요.. 가족 모르는 곳으로 도망가버릴꺼 같아요..
  • 말괄량이삐삐 2011-11-14
    정말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많이 힘들어 할것 같네요..
  • firs*** 2011-11-14
    기억이 남아있을 때 요양원으로 들어갈 것 같아요..
  • 헤라 2011-11-14
    이건 생각하기 싫은 끔찍한 일이네요. 어떻게 대비해야할까요?본인은 아무것도 모르지만 가족의 고통이 걱정됩니다.제발~
  • 행복상상 2011-11-14
    그누구도 예외가 될수 없기 때문에 미리미리 보험이라도 들어서 대비를 해야지여 스스로 판단능력이 흐려진다면 안락사를 부탁해야겠내요
  • 2011-11-14
    아무런 할 말이 없을것같아여,,
  • acce*** 2011-11-14
    요즘 드라마에서 수애씨 알츠하이머 보고 젊은 사람이 걸린다는것이 놀랍네요. 얼마나 괴로울까? 기억을 잃어간다는것이... 가족의 고통도 말이 아니겠지요.. 운명으로 받아들여야겠지만 너무 힘들것 같네요
  • summ*** 2011-11-14
    에휴~..정말 생각하기도 싫으네요!!가족들 중에 한명만 몸이 아파도,그 집안 가족들 모두가 힘들어 지는데..이 병은 자기 자신보다도 가족들을 더 힘들게 하는 병인거 같아요..만약에,제가 이병에 걸린다면..그래도,가족들 옆에 있고 싶으네요!!기억을 잃어가도,가족들과 함께~하고 싶은 저의 욕심이네요!!!가족들 미안하구,사랑합니다..~♡
  • gksm*** 2011-11-14
    영화나드라마보면서,많이도 생각해본문제지만,친정엄마가다른세상에서힘들어하고있으니그래도엄마만큼은시설쪽으로보내기싫더라구요 만약에제자신이그렇다면,힘들어할가족때문에시설쪽으로,......
  • pns9*** 2011-11-14
    내머릿속의 지우개 보면서 생각해본 적 있긴 한데 어쩌겠어요. 병에 걸린 나보다 가족들이 더 걱정이죠. 나때문에 가족들이 힘든 거 너무너무 싫으니까 그냥 시설 괜찮은 요양원으로 보내줬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