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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이혼 사상최대라고 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2011-05-10 참여자 42
등록
  • nams*** 2011-05-10
    어제 <써니>라는 영화를 보고....반드시 여자의 행복이 남편손에만 달려있는건 아니란 생각을 했네요...행복의 길은 여러갈래입니다.
  • zone*** 2011-05-10
    참고 사는것만이 최선은 아닐꺼라 생각해요,,
  • doee*** 2011-05-10
    참고 사셨으면 좋겠지만, 정말 힘들다면 나머지 여생을 행복하게 살권리가 있다는 생각에 찬성합니다..
  • imol*** 2011-05-10
    황혼이혼이라는건....오랜시간 자식들을 위해 가정을 위해 참아오다가 마지막에야 내리는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두분만의 삶이있고 인생이 있으니..남은여생이라도 원하시는대로 사는것도 낫지않을까요.
  • gra7*** 2011-05-10
    한번 사는 인생 같이 사는게 지옥이라면 늦게라도 행복을 찾는 게 낫지 않을까요
  • 여우 2011-05-10
    오죽하면 황혼이혼을 할까요.찬성입니다.
  • wlsg*** 2011-05-10
    황혼 이혼을 결정했을땐 다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부부가 황혼을 행복하게 보내면 더욱 좋겠지만..
  • 2011-05-10
    두집 살림
  • bb83*** 2011-05-10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사는게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과연 행복하자고 결혼하는 건데 이 결혼으로 불행한 사람이 더 많으니, 애매모호하고 난해한게 바로 이 결혼인거 같습니다. 쓸씁한 기사와 동시에 우리가 해결해 나가야 할 숙제인거 같기도 하네요....
  • mam1*** 2011-05-10
    젊었을때도 더한것도 참고 살았는데 느즈막히 편안함의 방패가 이혼이라는 결론이 이기적이란 생각이드네요. 미운정고운정도 버릴만큼 후련하고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혼자인것보단 둘인게 외로움을 덜어줄것같아요.
  • 2011-05-10
    남친이 질러준
  • oliv*** 2011-05-10
    황혼즈음엔 거의 아이들도 모두 성장하여 부부만의 삶이 아닐듯 ㅡ 하여 나보다는 우리의 삶이 이루어진 상황이리라.. 함께 이룬 주변을 위해 조금더 양보하며 존중하답보면 어떠한 난관도 이겨낼 수 있지않을까요? 이젠 미웁던 남편도 아내도 내 피붙이같은 정이 쌓였을터이고......
  • jks2*** 2011-05-10
    남편이 정년퇴직하고 집에 있게되면서 갈등이 무척 심했읍니다 그때 이혼도 생각했었구요 하지만 서로 욕심을 버리고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생각했죠 쉽게 결정내릴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 back*** 2011-05-10
    늦은 나이라고 내 행복을 찾아서 나를 찾아서 가는거라서 찬성쪽은 아니지만 반대도 아니네요.
  • 2011-05-10
    정희라
    정희라
  • lund*** 2011-05-10
    정말 참기 힘들다면 어쩔수가 없겠지만 노년에는 서로 의지하면서 힘이 되어 주면 좋지 않을까요? ^&^
  • foxd*** 2011-05-10
    부부가 서로 배려하고 이해해주는 훈련을 젊은 시절부터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2011-05-10
    과외
  • dokg*** 2011-05-10
    능력껏 하는거죠
  • gksm*** 2011-05-10
    이해가 되네요...서로배려하는맘으로산다면이런상황이벌어지진않겠죠.
  • nams*** 2011-05-10
    예전에 일본이 그랬다하는데...이젠 우리나라 차례군요...어쩔수 없지않을까요? 한번선택이 물론 평생가면 좋겠지만...
  • sb_c*** 2011-05-10
    평상시 잘해야 말년이 편하지요 ^^
  • kms4*** 2011-05-10
    지금까지 살아온인생인데...조금만 더 참으시지...하는 생각이들어요.
  • sym4*** 2011-05-10
    젊었을 때 함께 고생하고 힘든 일도 겪었는데, 노년엔 서로 의지하고 힘이 되어 주어야지요. 당사자들은 어렵게 결정하셨겠지만 근본적으로 방법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타깝네요.
  • ktj0*** 2011-05-10
    얼마나 힘들었을까 마음이 아픕니다. 또한 그 황혼이혼을 하기위해 얼마나 더 괴로운 시간들을 보내셨을까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나만 생각하지 말고 내 옆에 있는 사람의 마음도 헤어려줄 수 있어야 겠어요.
  • lees*** 2011-05-10
    참 어떻게 받아들어야할지..오죽하면 이혼을 생각하겠어요..정말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면 우선 대화로 풀어봤으면좋겠네요...조금씩양보하구...
  • sunf*** 2011-05-10
    자식들 땜에 그 때까지 참고 지낸그 분들 삶이...슬프네요
  • qnqk*** 2011-05-10
    얼마나 힘들었으면 황혼이혼을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좀더 잘해야겠다라 생각 많이 하네여~
  • 말괄량이삐삐 2011-05-10
    참 씁쓸해요..오죽하면 그럴까 이해가 가면서도 ..그냥 참고 사시지 하는 아쉬움도 있구요..하지만 집안 일은 모르는것이니 뭐라고 말할수는 없을것 같아요..^^
  • ssoin 2011-05-10
    젊어서는 자식들 생각해서 미루고,황혼이혼하는 그분들 마음또한 힘든 선택이었을거에요!...
  • gns1*** 2011-05-10
    그동안 살아온정을 생각해서 서로 이해하고 사랑해야 할것 같네요.
  • 헤라 2011-05-10
    많이 오랫동안 참았나보죠~ 그러기전에 좀 잘하고 사시지.양보 서로 양보하고 살아야하는데 . . .
  • 행복상상 2011-05-10
    절대 아니지요 이제 서로가 가장 필요할 시기에 헤어지면 너무나도 서글프고 어려울것같아요 주위에서도 가끔보는대 그분들 후회하시는분들이 더 많더군요
  • kims*** 2011-05-10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 합니다.
  • 깍쟁이 2011-05-10
    지금까지 잘 참고 살았는데 참고 사는것이 좋을것같아요..
  • 제리엄마 2011-05-10
    왠만하면 그냥 사시는편이 더 보기가 좋을듯싶네여
  • sjmy*** 2011-05-10
    여태까지도살았는데조금만더참어시지요^^
  • 제리엄마 2011-05-10
    별루 기분이 그렇네여 ~그런일은 안생기는게 좋은데
  • ej57*** 2011-05-10
    그 나이에 이혼을 할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황혼 이혼을 하겠습니까...
  • ymc1*** 2011-05-10
    노후에 정말 그런 모습을 주변에서 보니까 씁쓸합니다... 아름다운 부부관계로 마무리가 되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 2011-05-10
    하고싶음 해야죠...나이가 무슨 상관....하루를 살아도 그게 최선이라면....
  • dll0*** 2011-05-10
    싸우며 힘들게 사느니 늦게나마 이혼하고 자유롭게 사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