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에서 올라오는 담배 연기 때문에 집을 내놓았다는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었는데요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세 살 아이를 자녀로 둔
A 씨는 최근 부동산 중개업소에 집을 내놓았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담배 연기를 더는 견디기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A 씨는 아랫집에 수시로 찾아가 간접흡연을 하면 아이의 피부염 증상이
악화되니 제발 집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아 달라고
호소하고 항의도 했지만 돌아오는 얘기는 내 집에서
내가 피우는데 당신이 무슨 권리로 그러느냐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관리사무소는 민원을 넣었지만 경비원 역시 어떻게 하지를 못했고
베란다 밖으로 올라오는 연기는 창문을 닫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었지만 화장실 환기구를 타고 들어오는 연기까지는
어쩔도리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A 씨는 인근에 있는 초등학교에 애를 보내고자 이 아파트로
이사 왔는데 아랫집 담배 연기 때문에 다시 이사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너무 화가 나서 소송도 해볼까 했는데
법적으로도 자기 집 안에서의 흡연을 막을 방법은 없었다고 합니다.
아랫집 사람도 그런 사실을 알고 이런 식으로 군다는 게 더 화가 난다고 했는데요
여러분들은 자기집에서 담배 피워 이웃에게 피해가 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