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댁에 방문하려다 드레스코드를
두고 아내와 다퉜다는 사연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A씨 부부의 부모님 댁은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평소에도
자주 찾아뵙는 편이며 명절이라고 해서 별도의
제사를 지내거나 집안 어른들이 모이지도 않고 부모님과 함께
가볍게 식사를 하는 정도라고 하는데요
A씨는 평소 편하게 입던 축구 유니폼을 입고 출발하려 했으나
이를 본 아내가 기겁하며 당장 옷을
갈아입으라고 요구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입으려 했던 옷은 인기 캐릭터 티니핑과 콜라보레이션한 축구 유니폼이었고
신축성이 좋아 많이 먹어도 배가 끼지 않고 편하며
부모님과 말을 놓고 지낼 정도로 격이 없는 사이고 처가에 가는 것도 아니며
부모님께서도 전혀 신경 쓰지 않으실 텐데
아내가 왜 이렇게 난리를 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는데요
아내는 아무리 편한 사이라고 해도 장남이 부모님을 뵈러 가면서
축구 유니폼을 입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라며 남편이
그렇게 입고 가면 시부모님이 아내가 아무 말도 안 하고 뒀다며 나까지
원망을 들을 수 있다고 반발했다고 합니다.
결국 A씨는 아내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 부모님
댁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명절에 가까운 시댁에 가면서 축구 유니폼 입는
남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