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갈등이 깊어지며 가족 간 신뢰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 되었습니다.
A씨는 남편과의 관계가 오래전부터 좋지 않았고 두 사람 사이에는
성인이 된 딸이 한 명 있는데 딸이 직장 때문에 독립해
따로 살게 되면서 현재는 남편과 단둘이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상황에 대해 그는 좋을 때도 있지만
갈등이 훨씬 많고 한 번 싸우면 격하게 다투는 일이 잦다고 했는데요
최근 갈등의 계기는 남편이 딸에게 심한 욕설을 하면서 시작됐고
A씨에 따르면 집에 돌아 왔을 때 남편이 화를 내며
방문을 세게 닫는 모습을 보고 이유를 묻자 남편은 딸이 자신에게
술을 너무 많이 마셔 망상장애가 온 것같다,
피해의식이 생긴 것 아니냐, 병원에 가 보라는 말을 했다며
분노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남편은 딸이 부모를 가르치려 든다며 크게 화를 냈고 이후 앙심을
품은 듯 이를 갈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A씨가 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상황을 확인하자 딸은 처음엔
별일 아니었다고 말했지만 결국 아버지가 갑자기 집에
엄마 속옷이 하나도 없는 걸 보니 바람을 피우고 증거를 없애려고
버린 것 아니냐고의심하며 이상한 말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차분하게 엄마가 그럴 사람이 나리라고
설득했지만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해 결국 강하게 말하게 됐다고 합니다.
해당 의심이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말한 A씨는 속옷을 한꺼번에 삶아
세탁하는 습관이 있어 그날도 자신의 속옷과 남편 속옷을 함께
삶은 뒤 베란다에 널어두었는데 남편이 이를 보지 못하고 오해한 것
같다고 설명했는데요
또 하늘을 걸고 딸을 걸고도 바람을 피운적은 없다며
오히려 과거 남편에게 외도 문제가 있었지만 자신은 그런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일로 크게 다툰 뒤 속이 상해 술을 마신 뒤 A씨는 딸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딸이 엄마 어디냐 묻자 자신을 의심하는 것처럼
느껴 서운함이 커졌다고 하는데요 딸은 걱정돼서
묻는 것뿐이라고 설명했지만 A씨는 엄마를 좀 믿어달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고 전했는데요 A씨는 아무도
제편이 없는 것 같고 너무외롭다며 답답한 심경을 고백했는데요
여러분들은 이 가족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