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는 직장인 점심값 지원 정책에 대해
결과적으로 식당 음식 가격을 올리는 일이 될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29일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예산안에 따르면
농립축산식품는 내년부터 직장인 든든한 한 끼 시범사업을 벌인다고
하는데요
인구 감소 지역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 5만 4000명에
월 4만 원 상당의 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79억 원의 예산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사업은 천 원의 아침밥과 든든한 점심밥 총 두 종류로 나뉘고
천 원의 아침밥은 쌀을 활용한 일반식과 간편식을
한 끼에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지자체 기업이 일부 비용을 충당하고 직장인은 1000원만 내면 되며
든든한 점심밥 사업은 근로지 내 외식 업종에서
점심시간 동안 결제 금액의 20%씩을 할인해 주며 월 4만 원의
한도가 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끼니 해결이 어려운 직장인의 복리후생 증진과
삶의 질 제고를 기대한다며 점심시간
외식 업종 이용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식당 밥값이 2000원씩 오를 것,
정부 세금으로 직장인 반값을 지원해 줄 필요가 있느냐는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직장인 점심값 지원 정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