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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라면 이런 민원 사례 어떻게 해결하실지 말씀해 주세요 2025-08-08 참여자 10명

자녀 담임에게 전화를 걸어 부부싸움을

말려 달라고 요구한 학부모의 황당한 민원 사례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학부모 교권 침해 민원 사례집에 수록된

한 사례가 공유돼 화제가 되었는데요

사례에 따르면 교사 A씨는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한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지금 남편이랑 싸웠다 선생님이

애 아빠 좀 말려 달라며 중재를 요구했고 아이가 이 학교에 다니니까

교사가 개입해야 한다는 주장를 했다고 합니다.

A씨가 끝내 거절하자 호통과 고성을 이어갔다고 하며

학부모는 아이가 이 학교에 다니는데 학교가 보호를 안 해주는 거냐,

왜 안 끼어드냐,무책임하다등의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사례가 알려지자 다른 교사들도 유사한 경험담을 털어놨다고 합니다.

한 중학교 교사는 한 학부모가

시어머니와 다투 고집을 나와 남편과도 싸운 뒤 새벽 1시에

전화를 걸어 울면서 상담을 요구했다고 밝혔는데요

여러분들이 교사라면 이런 민원 사례 어떻게 해결하실지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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