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서울 중구 숭례문 앞에서 노조원 1만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최저임금 인상, 노동기본권 쟁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집회에서 민주노총 위원장은 윤석열의 광기를 종식한 지금
노동자들의 최저임금 대폭 인상이야말로
한국 사회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광장에서 시민을 앞장섰던 민주노총이 최저임금
대폭 인상 투쟁에도 힘차게 앞장서야 할 때라고 밝혔는데요
근로기준법을 모든 노동자들에게 적용하고
노조 할 권리를 폭넓게 보장하고 모든 노동자들이 정치 기본권과
노동 3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세상이어야 한다며
민주노총이 모든 노동자들의 대표로서 조직된 노동자들이
역할 할 수 있도록 초기업 교섭을 관찰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노동계와 경영계가 제시한 내년 최저임금 격차는 1390원이며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14.7%
오른 시급 1만 150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했다가
2차 수정안을 40원 줄어든 1만 1460원으로 수정했는데요
경영계는 당초 올해와 같은 1만 30원으로 동결을 요구하다가 1.2차
수정을 거쳐 40원 올린 1만 70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최저시급 올라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오르면 얼마나 오르면 좋을지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