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주의회 상원의원이 남성 자위 금지 법을 발의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합니다.
31일 미국 NBC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미시시피주
주의회 상원의원이 지난 20일 발기 시 피임시작법이라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법안은 남성의 자위행위를
배아를 수정할 의도 없이 유전 물질을 배출하는 행위라면
불법으로 규정했다고 합니다.
다만, 정자 기증 수정을 막기 위한 피임법 사용 등은 예외로
뒀다고 하는데요
이를 어길 시 1차 위반 때 1000달러(약 145만 원),
2차 위반 때 5000달러(약 725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법을 위반하면
최대 1만 달러(145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다만, 이 법안은 현재 공화당이 다수당인 미시시피주 의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사실상 희박한 것으로 알려줬다고 하는데요
만약 이 법안에 서명하면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미국의 남성 자위 금지 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