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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에서 포옹 시간을 3분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24-10-21 참여자 15명

뉴질랜드의 공항이 이용객들의 포옹 시간을

3분으로 제한하자 이용객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헤럴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더니딘공항은 차량 하차 구역에서 승객들의 포옹을 3분으로 제한하고

더욱 다정한 작별 인사를 원한다면 주차장을 이용하라는

문구가 적힌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더니딘공항은 배웅을 위해 공항을 방문한 차량이

15분간 무료로 주차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데

최근 공항에서의 작별 시간이 길어지며 운용에 차질이 빚어짐에 따른

조치라고 합니다.

더니딘공항의 최고경영자는 뉴질랜드 RNZ 라디오와의 인터뷰를

20초 동안 포옹하면 사랑의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폭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고객들을 빠르게 이동시키면 더 많은

사람이 포옹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해당 표지판이 찍힌 사진은

SNS에서 좋아요가 많이 나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공항에서

포옹 시간을 3분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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