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모집 공고를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구독자 18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에서
배우 모집 안내문을 올렸는데 올해 새롭고 다양한 극장르를 시도하기 위해
배우 모집을 하게 됐다며 성별 및 나이, 경력 무관,
해당 채널 구독 3개월 이상, 연기력과 끼를 뽐내고 싶은 자 등의 모집 조건으로
모집 인원은 1~9명을 뽑겠다는 의미로 0명이라고 표기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0명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일부 네티즌이
0명을 뽑을 거면 뭐 하러 글을 올리냐라는 소리를 남겼다고 합니다.
0명은 한 자릿수를 의미한다고 지적이 이어졌고
왜 그런 이상한 표현을 쓰냐는 재 반박이 이어지면서 사태는 문해력 논란으로 번졌고
이런 사태는 사흘, 나흘, 심심한 사과 논란을 떠울리게 했는데요
일부 젊은 세대가 사흘을 사자로 들어가 4일이라고 착각한 데 이어
마음의 표현 정도가 매우 깊고 간절하다는 뜻의
한자어 심심을 무료하다는 뜻의 심심으로 오인을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