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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못 간 미용실 예약금 환불 요청 거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24-02-05 참여자 21
미용실 업주에게 
예약금 환불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한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되었습니다.

글쓴이 A씨는 마음에 드는 미용실을 발견한 뒤 
예약금 3만 원을 지불하고 해당 미용실을 예약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약일 당일 새벽 극심한 생리통으로 
미용실을 찾지 못했고 이에 사정을 이야기하고 예약금 환불을 요청했으나 
업주로부터 거절당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는데요

A씨는 남들보다 유난히 생리통이 심해 하루 이틀 정도는 
온찜질을 하며 누워있어야 한다라며 
미용실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 도저히 못 갈 것 같아 
이용 시간 3시간 전에 미용실로 전화해 
예약금 환불을 요구했지만 미용실 측은 취소, 변경, 노쇼로 인한 것이니 
예약금을 환불해 줄 수 없다고 거절했다고 합니다.
아파서 못 간 미용실예..
그러면서 억울하더라 생리가 미리 통보하고 찾아오는 것도 아니고 
하필 예약 당일 시작해 못 가는 건데 
생돈 3만 원 날렸다며 일부러 안 간 것도 아니고 몸이 아파 불가항력으로
못 간 것인데 미용실 규정이 정당한 건지 3만 원 못 받는 게 당연한 건지 반문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아파서 못 간 미용실 예약금 환불 요청 거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등록
  • 새봄이다 2024-02-06
    당연히 환불해줘야 맞지요.
  • 어붕 2024-02-06
    출석합니다
  • 강현맘 2024-02-06
    환불해야하는것같네요!
  • 하나님자녀 2024-02-06
    3만원떄문에고객을잃어버려네요
  • 친구야 2024-02-06
    당연히다시돌려주어야하는데업주가너무했네요
  • 행복상상 2024-02-06
    미용실 원장이 3만원에 평생고객을 잃어버리는 미련한 짓을 하네요
  • dulce06 2024-02-06
    이용 시간 전에 미리 얘기하고 불참 의사를 밝혔다면, 당연히 환불해야 된다 봅니다. 이런 막돼먹은 업주, 막 가자는 거지요??
  • 이쁜직녀 2024-02-06
    안타깝네요 환불해주면 더 충성 고객이 될수도 있었을텐데요
  • ㅈㅁ 2024-02-06
    당연해야 하는게 참 어렵네요....
  • 혼자노는늑대 2024-02-06
    상식선에서 고려해봅시다... 당연해야 하는게 참 어렵네요
  • 가으리 2024-02-06
    환불 해줘야죠
  • 아즈메 2024-02-06
    아픈데 미리 전화까지 했으므로 환불은 타당하네요
  • 가로등 2024-02-06
    환불 타당
  • 원더 2024-02-06
    난감하네요
    서로의 입장이 달라서---.
  • 사교계여우 2024-02-06
    그 예약 시간때문에 다른 손님 못받았을 것 아닌가?
    당연히 환불안되지.
  • 쉐레르 2024-02-06
    신고된 게시물입니다. [원본보기]
  • 행복조아 2024-02-06
    아파서 그런건데 환불해줘야죠. 점점 세상 인심이 메말라가고있어서 안타까워 요
  • 세상바라기 2024-02-06
    노쇼에 대해 예약시 몇시간 전 시간에 대한 명확한 고지나 미리 확인했다면 좋았을텐데
    좋게 해결되었음 합니다.
  • 돼지 2024-02-06
    환불고지를 명확하게 해야할듯 싶네요
  • 진돌이 2024-02-06
    이건 당연히 환불해줘야 합니다!!!^^
  • astre 2024-02-06
    예약시 규정을 고지 및 인지상태였는지에 따라.... 그리고 예약후 일정변동이 생길 수 있기에 취소환불규정이 꼭 명확해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