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큰아이를 친정어머님께 맡기고 맞벌이를 오랫동안 했는데, 지금도 늘 어머님께 송구스럽고 그러네요.
azom***
2010-08-17
자식들 키우고..이젠 남은 여생을 조금더 자유롭게..사셔야 할텐데..현실이..또 다른 문제를 야기 시키는군요..
mono***
2010-08-17
첫아이부터 셋째까지 아이낳고 산후조리부터 아이 키우기까지 아주 특별한 일 두세번정도 말고는 이날이때까지 친정엄마나 시어머니한테 아이들 맡겨본적이 없어요
sym4***
2010-08-17
에휴~ 자식들 키우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손자손녀들까지.. 육체적으로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엊그제 우연히 길 가다가 들었는데, 손자 봐 주다가 허리병이 생겨 병원 다니며 고생이라며 하소연하시더라구요. ㅠ.ㅠ
하리
2010-08-17
일찍 결혼 한 이들이야..좀 봐주면 좋겟지만..나이가들으니 우선 몸이 말을안들어서..나누어서 봐줘야할듯
mara***
2010-08-17
자꾸만 연세가 들어갈수록 버거워하시지만...
2010-08-17
컴퓨터 중독 남편
2010-08-17
요즘 기사 보니까 조부모에게 자녀 양육을 맡기다 보니, 조부모도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 터라, 손주 양육에 대해 free해 지고 싶은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하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맞벌이를 해야 하고, 어려운 점이 많으니, 오늘 필톡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견해를 좁힐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이런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말괄량이삐삐
2010-08-17
부모님께서 봐주시는건 좋은데 자식들도 할도리를 해가면서 맡겨놓기만 하고 나몰라라 하는 자식들도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