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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론: 상속세 개편 등 각종 세금 인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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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에게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 보라고 말하는 것이 무례하다고 생각하시나요? 2023-12-18 참여자 26명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 보라는 말이 무례하다는 질책을 받았다는 사연이

올라와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A씨가 작성한 글이 올라왔는데요

A씨는 최근 이웃과 왕래를 하다가

이웃 아기의 몸 한구석이 불편해 보인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별일 아니겠거니 생각했지만

8개월이 지나도록 아이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아이가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하려 했지만 주변에서 그런 말은 무례할 수 있다는

질책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주변인들은 매일 같이 있는 엄마가 그걸 모르겠나

그런 걸 잘못 말하면 손절 당할 일이라고 하며 말 안 해도 이미 병원 갔을 거고 거기에

대해 말하면 스트레스 주는 것이라고 지적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는 주변 사람들이 아이의 상태에 적극적으로

말을 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때로는 주변인들이 아이의 부모보다 아이의 상태를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부모는 오히려 매일 같이 있다 보면 익숙해져

애가 아파도 잘 모를 수 있다

혹시 알더라도 우리 애는 정상이라고

애써 외면하다가 타인이 발견하는 경우도 있고 악의 없이 그저 걱정이 돼

병원 가봐야 하는 것 아닌가 말하는 건데

그게 왜 무례하고 잘못됐나 만에 하나 부모가 모를 수 있고 자칫 손 못 쓸 정도로

늦어버릴 수도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웃에게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 보라고 말하는 것이 무례하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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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새봄이다 2023-12-30

무례한 것 전혀 없어요. 아이가 이상해 보이면 병원가보라 말하는게 오히려 도와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엄마는 못볼 수 있는 걸 다른 사람은 볼 수 있거든요.
저도 간호사라 어딘가 아파보이는 사람 눈에 보이거든요. 그러면 말해 줍니다. 물론 도움이 될 이야기도 하고요.
햇살 2023-12-24

요즘 금쪽엄마들이 많아서 괜시리
말했다가 손절 당할까봐~
ㅈㅁ 2023-12-19

무례까지는....
영순이 2023-12-19

그래도 실례가 안될 것으로 여겨져요.
아즈메 2023-12-19

무례까지는 ~~
이쁜직녀 2023-12-19

모르겠네요
정수리 2023-12-19

개인주의로 살자
주도사 2023-12-19

별게 문제네
친구야 2023-12-19

지금은젊은엄마들한테말하기무섭네요
하나님자녀 2023-12-19

말을해주어도괜찬지요
아프 2023-12-19

친하고 객관적 징후가 명확하지 않다면 어렵죠 말하기..
세가지보물 2023-12-19

말을 해 줄수 있다 생각을 하지만, 요즘 세상은 안 하는것이 더 좋을것 같아요
dulce06 2023-12-19

갈수록 심각하네요. ㅠㅠ 무례라는 말이 어떨 때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나봐요.
낭만투덜 2023-12-19

챙기는 마음이 이쁜데요
가으리 2023-12-19

할수 있는 말이지요
ㄴㄴ 2023-12-19

무례까진~~~
원더 2023-12-19

할 말이라고 생각되요
혼자노는늑대 2023-12-19

할만한 이야기죠~
행복상상 2023-12-19

지나치게 자주 말하는것은 문제가 될수 있지만 한번즘은 괜찬을것 같네요
가로등 2023-12-19

당연해요
돼지 2023-12-19

무례는 아닌거 같은데요
행복조아 2023-12-19

말햐줄수있다고생각해요
쉐레르 2023-12-19

잘하다가도 잘못들어설수있죠
astre 2023-12-19

그런 일이 무례라니요....
세상바라기 2023-12-19

경험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좀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말을 못했는데 나중에 장애 진단을 받았더라고요.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지 신경쓰다 말을 못했어요. 그런데 그때 말을 했다고 나아질 일이 아니라면 말하기 어려울듯합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무례라니 더 어렵네요.
진돌이 2023-12-19

아이가 진짜 아프면 무례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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