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좌석을 없앤다는 말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일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해
2024년 1월 출퇴근 시간대의 지하철 4, 7호선 열차 2칸을 대상으로 객실 의자를
모두 없애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에는 지하철 선반 없애기 프로젝트도 진행된 바 있는데요
당시 서울교통공사는 선반을 없애는 가장 큰 이유는
테러로부터의 안전과 미관 때문이라고 했으며 2호선은 시범운행을 거쳐
순차적으로 선반 없는 열차를 도입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028년까지 서울 지하철
1~8호선 전동차의 70%가 순차적으로 선반이 없는 신형 전동차로
교체된다고 하며 9호선은 애초에
개통 당시 노약자석에만 선반을 설치했는데요
지하철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은 선반이 순차적으로 없어지는 과정처럼
좌석 또한 순차적으로 없애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직장인들은 지하철 4,7호선 일부 칸 좌석 없앤다는 기사에
진정한 지옥철을 만드는 중이네요,
차량을 더 증설하거나 배차 간격을 줄이는 방향이 맞지 않나요?,
승객 더 태우려다 압사 위험 높인다에 한 표 던집니다. 절대 개선 안됩니다,
출퇴근길에 지하철 안 타본 사람의 발상이네요
주야장천 서서 먼 거리 버텨봐요 저런 소리 안 나옵니다.
서민을 짐짝 취급한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드네요 등
반대하는 댓글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하철 좌석 없애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