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카공족 손님이 3시간 카페에서 머무르다
밥 먹고 들어와 재주문 요구를 받은 것에 대해 버럭 한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한 카공족 손님이 3시간가량 카페에 머물렀고
카페 맞은편 식당에서 식사까지 마치고 또 카페로 돌왔다고 합니다.
카공족은 카페에서 공부를 하는 사람을 뜻하는데요
업주 A씨는 손님에게 식사하고 오셨으면 재주문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나
손님은 10분 뒤에도 가만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고 합니다.
카공족 손님은 일행이 있었고 일행 중 한 사람이 나가자
A씨는 재차 손님에게 가사 도서관도 아니고
카페에서 이렇게 중간에 식사하고 오신 손님은 못 봤다고 말했더니
손님은 나도 카페를 많이 가봤는데
이렇게 재주문하라는 곳도 못 봤다 다른 사람 또 오는데 그때
다시 재주문하겠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A씨는 그러지 마시고 다른 카페 이용해달라고 하자
손님은 내가 이 카페 이용하겠다는데 왜 나가라고 하냐고 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손님 것은 환불해 주겠다 나가라며
손님과 실랑이를 벌었고 환불해 준 끝에 손님을 내보냈다고 합니다.
A씨는 낮 12시 20분쯤 오셔서 3시간 넘게 있었다
더러운 꼴 보기 싫어서 환불해 주고 다른 카페 가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카페에서 머무르는 적절한 시간이 어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또한 이러한 사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