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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는 되지 말자' 라는 문구의 조형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23-09-04 참여자 18명

서울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하부에

'쓰레기는 되지 말자' 라는 문구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쓰레기는 되지 말자' 라는 조형물은 전시 작품으로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2023 한강 조각 프로젝트 작품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이광기 작가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최소한으로 개입하며 살아갈 방법을

고민한 작품으로 2019년 바다미술제에 출품된 작품으로 부산

다대 쓰레기 소각장 외벽에 LED 전광판 형태로 설치되었습니다.

당시에도 이 작품은 주민 비하 논란에 휩싸이며 일시적으로

소동되는 일을 겪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주민들이 '쓰레기는 되지 말자' 라는 문구가

우리를 잠재적 쓰레기 취급하는 것 같다며 철거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이번 설치로 인해 서울시 관계자는 위화감이 든다는

취지로 민원이 들어오고 있다며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관련 단체와 협의해 철거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러분들은 '쓰레기는 되지 말자' 라는 문구의 조형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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