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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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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 자리 맡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23-07-31 참여자 24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차장 자리 맡는 게 가능한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A씨는 주말 백화점 주차는 지옥이다

가장 아래인 지하 6층까지 오랜 시간 걸려갔고 저속 주행하며 자리 찾다가

빈 공간 보여 들어왔으나 가방이 떡하니 있었다고 합니다.

A씨는 일단 앞으로 쭉 가서 후진 추차 준비하고 내렸는데

뒤에서 아줌마인지 할머니인지 쓱 오시면서 하는 말씀이 댈 거다고 했고

그런 게 어디 있냐고 답하자 차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제가 먼고 왔다고 하자 내가 먼저 여기 기다리고 있었잖아라면서

이때부터 언성이 올라 싸가지 없는 놈,

야 이X 야 하며 욕을 했지만 내내 평정심을 유지하다 막판에

"같잖다" 한마디 조용히 던졌다고 합니다.

상대방은 같잖다니 되먹지 못한 놈, 너 부모한테도 그러냐며

계속 욕을 하는데 결국 뒷 차들에 민폐라

그냥 다시 탑승해 다른 데 주차했다면서 정말 궁금한데 제가 뭘 잘못해서

욕먹는 걸까요?라고 물었는데요

여러분들은 주차 자리 맡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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