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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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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창문에 아이가 스티커를 여러 장 붙이고 놀다 뗐다는 이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23-06-30 참여자 3
비행기 창문에 아이가 스티커를 여러 장 붙여 놓은 사진 올라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보자 A씨는 지역 맘 카페에 올라온 사진인데 
여행 다녀왔다면서 누가 이런 사진을 올렸더라며 
이 사진 너무 어이가 없었다 붙였다가 다시 뗄 수 있는 스티커라 해도 
저런 데에 붙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랐다고 글을 올렸는데요

A씨는 항공기의 유리창은 창가 좌석에 앉는 사람뿐 아니라 
타 자석에 앉은 사람도 이용할 권리가 있고 
유리창 본연의 목적은 외부 시야 확보라고 했습니다.

이 글이 화제가 되자 여행 후기를 남긴 원 글 저자가 
스티커는 흔적도 안 남게 잘 떨어지는 스티커라 
아기가 잠깐 붙였다가 뗐고 다 챙겨서 내렸다 제가 갖고 있는 다른 영상 보면 
아기가 떼는 영상도 있다 문제가 될 줄 몰랐다며 
아이가 붙였다 뗐다 하며 논 게 5분도 안 된다 흔적이 안 남아도 창문에는 
못 붙이게 제지했어야 했나 전 조용히 시키는 거에만 급급했다 
뭐든 조심해야 겠단 생각이 든다고 해명했습니다.
비행기 창문에 아이가 ..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 일부는 스티커 붙이는 건 민폐 맞다, 
잘 떼어지는지 아닌지가 중요한 게 아니다, 공공기물에 붙인 거 자체가 
잘못인데 안 된다고 가르친 게 아니라 사진 찍어 올린 게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종이 스티커가 아니다 3살 애들도 손으로 뗄 수 있고 
흔도 안 남는다 아이가 장난친 게 귀여워서 
사진 남기고 바로 뗐을 텐데 이런 극혐 모드의 사회적 분위기가 안타깝다,
무슨 시야를 확보한다는 건지 제 눈에는 참 억지스럽다 싶었다. 
이 세상엔 참 불편한 사람이 많구나 싶다 등의 반박 반응도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비행기 창문에 아이가 스티커를 여러 장 붙이고 놀다 뗐다는 
이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