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구독자 수 1위를 기록한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1000명 시각 장애인 수술을 후원했지만 자선 포르노라는 비판이 나왔다고 합니다.
미스터비스트가 지난 1월에 1000명의 시작 장애인이 처음으로 세상을 보게 된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4일 남에 70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영상의 본 누리꾼들은 미스터비스트에 호평을 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일부에서는 해당 콘텐츠가
이목을 끌기 위한 제작된 쇼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BBC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1000명의 시각 장애인을 위한
수술 비용을 대는 건 좋은 일이지만 이를 콘텐츠로 제작함으로써
촌스럽고 천박한 자선 포르노가 됐다고 했으며
또 다른 누리꾼은 미스터비스트를 찍어줄 카메라가 없으면 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비난했는데요
이를 본 미스터비스트 운영자 지미는 부자들은
그들의 돈으로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고 해서
난 그래 내 돈으로 사람들을 돕고 죽기 전에 모든 돈을 기부할 거야라고
했더니 미스터비스트는 나쁘다고 한다며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비영리단체들도 미스터비스트를 옹호하고 있으며
영국 시작장애인연합회 회장은 BBC에 백내장과 같은 치료 가능한 안과 질환에
주목하고 수술을 지원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환영받아야 마땅하다고 말했는데요
여러분들은 시각 장애인의 눈 수술을
유튜브로 공개하며 자선을 한 미스터비스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