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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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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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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커서 고기를 많이 담는 경향이 있다 드시겠냐라고 말하면 2인분 가격을 내야 겠다고 생각하시나요?
2023-02-23 참여자 31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님 A씨가 서울의 유명 곱창집을 방문해 겪었던 일이 
올라와 사연을 보는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A씨는 양깃머리 1인분을 주문했고 사장으로 보이는 남성이 다가와 
주방 삼촌이 손이 좀 커서 고기를 많이 담는 경향이 있다 드시겠냐라고 물었고 
A씨와 지인들은 서비스로 양을 더 주는구나라는 생각에 
감사 인사까지 전하며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다 먹고 계산을 하러 간 A씨는 예상보다 많은 가격에 당황스러워 알아보니 
1인분을 주문한 양깃머리가 2인분 가격으로 찍혀있었다고 하는데요

A씨의 항의에 직원은 음식을 서빙 한 사람이 사장이다 사장이 2인분을 
가져다준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A씨는 자리를 비운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언제 2인분을 달라고 했냐 1인분을 시켰다 
양이 좀 많다고 했지 2인분이라고 말 안 했지 않나라고 따졌는데요
사장은 어찌 됐든 양이 많다고 알려드렸다 2인분을 계산하시는 게 
맞는다고 했다고 합니다.
지인이 음식값을 계산하면서 상황이 종료되었다고 하는데요
손이 커서 고기를 많이.. 
A씨는 1인분을 시켜서 양이 좀 많다고 말을 들으면 
여러분은 2인분을 계산해야겠다고 생각 하나며 
3만 원도 안되는 돈이 미치도록 아깝고 억울해서 이러는 것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소비자를 기망하는 행위는 사기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사장과 통화할 때 사과했으면 괜찮을 거다 
사장은 죽어도 자기는 잘못한 게 없다고 하니 기가 막히고 
용서가 안된다고 화를 냈습니다.

여러분은 손이 커서 고기를 많이 담는 경향이 있다 드시겠냐라고 말하면 
2인분 가격을 내야겠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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