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그간 사라졌던 회식이 다시 부활하면서 회식에 대한 불만과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N빵하는 회식은 대체 왜 하는 걸까요?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는데요
글쓴이는 회식은 하고 싶고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도
챙기고 싶은 윗분들의 의지? 진짜 이직하고 싶다고 글을 썼습니다.
댓글에는 N빵 회식은 처음 들어봤다,
동기끼리면 이해하겠는데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나왔고
글쓴이는 댓글에 맛있는 것도 못 먹는데
왜 불편하게 술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올렸는데요
또한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남편 회식 쫓아가려고 한다
이제 임신 28주 넘었는데 남편이 회식을 오후 7시부터 새벽 4시인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집에 못 가게 한단다
아직 안 들어오는 남편에게도 열이 받고 임산부가
회식 자리 쫓아가야 집을 보내주려나 싶다고 하소연했습니다.
또 다른 사연의 C씨는 회식하고 취해서 집에 데려다 달라고 하면서
손잡고 팔짱 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회사 사람과는 아무 일도 만들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요
여러분들은 우리나라 회식문화 개선되었으면 하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