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무실 즉 집 근처 사무실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한 대기업에 다니는 A씨는 출근 복장은 츄리닝에 슬리퍼를 신고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오피스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한다고 하는데요
A씨는 일주일에 1~2회는 여기로 출근하며 출퇴근 스트레스가
없어진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이런 형태의 오피스의 이름이 집무실로 2020년 8월부터 서비스한
공유 오피스 브랜드인데요
현재 KT,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기아 등이 공유 오피스를 쓰고 있다고 합니다.
공유 오피스 자체는 기존에도 있던 서비스인데요
집무실의 특징은 집 근처 사무실로 요약됩니다.
일반적인 공유 오피스가 도심에 있다면 집무실은 실제 사람들이
사는 곳에 자리 잡았으며 A씨가 애용하는
집무실 공덕점도 아파트 상가 내에 있고 최근 문을 연 분당점 역시
아파트 상가 지하에 자리 잡았다고 하는데요
도심에 나갈 필요가 없으니 A씨처럼 슬리퍼, 츄리닝등
집에서 입던 그대로 출근하는 이들도 많고 점심도 집에 가서 해결하고
다시 오후엔 집무실로 출근하면 된다고 합니다.
집무실은 오후 휴식시간이 있어 3시가 되면 위스키, 모히또 등 주류가
제공된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집무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