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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하는 손님에게 반말로 응대하는 점원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22-11-28 참여자 29
온라인 커뮤니티에 반말하는 손님에게 복수하는 작고 사소한 나만의 방법이라는 
글이 올라와 갑론을박이 일고 있습니다.

A씨는 사람을 주로 대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며 
할머니 손님은 A씨에게 "아가 이거 얼마고? 후딱 계산해봐라"고 말하면 
A씨는 할머니 손님에게 "3만 원 일시불로 해줄까?"라고 답한다고 합니다.

할머니 손님이 자신이 한 말을 듣고 주춤거렸다고 말했는데요

A씨는 요새 반말하는 손님이 부쩍 늘은 거 같아 
진짜 열받는다며 반말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50대 이상인 것 같다 
반말하는 손님에게 반말..
최근에는 어떤 할머니가 반말을 하더라 
그래서 나도 반말하니깐 멍한 표정 짓고 아무 말 못 하더라고 했습니다.

아르바이트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싫어하는 진상 손님 유형으로 반말 손님이었는데요

반말의 예시로는 야 알바, 이거 줘 등이 있고 
왜 여기만 안 되냐?라며 매뉴얼을 무시하는 막무가내 유형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반말하는 손님에게 반말로 응대하는 점원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한 아르바이트생에게 
우리가 갖춰야 할 예의 어떤 것들이 있을지 말씀해 주세요
등록
  • -호랭이 2022-12-08
    같은 반말도 때론 기분 나쁘지 않게,때론 귀엽게 하는 경우가 아-주 가끔 있지요.
    어투와 분위기에 따라 듣는 이로 하여금 기분 상하게도 하고 살짝 기분 나쁘지만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 놓고 막 대하는 분은 같이 막 대하고 싶은 마음이 치밀어 오를 때가 있지요.
  • astre 2022-12-01
    같은 대응은 자제해야할 듯
  • 향일화 2022-11-29
    기분나뿔 수도 있지만
    맞대응은 아닌것 같아요~~
  • 토마토 2022-11-29
    반말이 기분이 나쁠수는 있는데 그래도 나이가 드신 할머니라면 잘 대응해주고 할머니 반말은 제가 기분이 좀 나빠요라고 하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 귀요미아기사자 2022-11-29
    굿아이디어네요
  • 세상바라기 2022-11-29
    이에는 이라는 태도 와 정말 너무하네요.
    할머니에게 대응은 아닙니다. 이거 얼마고? 대응이 정상이라고 생각한다면 뇌에 문제 아니며 자기 부모에게도 이렇게일까요?
  • Dive kim 2022-11-29
    가는말 오는말....
  • 철과영 2022-11-29
    당연하지요 ~
  • 새봄이다 2022-11-29
    당연한 결과
    반말하면 반말로 응대하는 게 맞지요.
  • 강현맘 2022-11-29
    그냥무시하고내할일만하지요!
  • 버들 2022-11-29
    안 들은 척, 못 들은 척
    태연하게 넘어가는 내공이 필요
  • 정수리 2022-11-29
    당연하지
  • 주도사 2022-11-29
    당연
  • 가로등 2022-11-29
    제발 반말좀 자제하세요.
  • 쉐레르 2022-11-29
    저도 반말이 튀어나오는데 뭐 옛날의 습관이려니해요
  • 가으리 2022-11-29
    그럴수록 공손하면 좋았을걸
  • dulce06 2022-11-29
    거칠고 투박한 말투로, 초면에 반말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죠. 상대를 완전 무시하는 몹쓸 태도!! 그러나, 그런 진상 손님은 어쩌다 운 나쁘면 하나 있을까 말까하니, 그냥 똥 밟았다셈 치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듣는 강한 내공이 필요하다 보여지네요.
  • 돼지 2022-11-29
    반말에 반말로 대응하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 하나님자녀 2022-11-29
    반말은 너무안좋아요
  • 친구야 2022-11-29
    말을 곱게 해야지 그러면은 안되네요
  • 사랑해 2022-11-29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음 좋겠어요
  • 행복상상 2022-11-29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도 곱다는 것이 가장 평범한 진리입니다
  • 아프 2022-11-29
    사람에 따라!!
  • 도로롱 2022-11-29
    서로 예의를 지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 dd 2022-11-29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 오늘도 2022-11-29
    반말하는 조폭에게 반말 응대는 복수가 될지 몰라도...할머니 손님에게 그런건 좀...
  • 진돌이 2022-11-29
    제가 직접 카페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손님이 점원에게 반말했다고 똑같이 반말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헤라 2022-11-29
    그건 아니라고 봐요.
    반말에 반말은...쫌
  • 아즈메 2022-11-29
    손님이 반말해도 손님은 왕이라는 말처럼 공손하게 대해야 될것같아요 마음은 상하지만~~반면에 알면서 일부러 하는 사람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