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제도를 추진하고 있지만 현실에서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의문이라고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교육사 자격증은 2013년 정부가 예술가로서의 

전문성과 교육가로서의 역량 및 자질을 갖춘 전문 인력을 배출하기 위하여

실행한 제도인데요

정부는 예술가들이 예술 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관리자와 지역전문가, 기획자로서 문화예술 교육 기획 및 실행, 

문화예술행정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라는 뜻으로

도입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행률이 저조하다고 하는데요

2021 문화예술 교육사 자격활용 실태조사 분석결과 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예술교육사 의무배치기관의 교육사 자격증 소지자 

배치율이 15.1%에 그쳤다고 합니다.

또한 예술가의 예술권과 생존권을 보장하고자 추진했지만 

자격증이 직업적으로 연계되지 않는게 현실이고 

경쟁력 있는 자격증이 아닌 데다

기관에서도 자격증 소지자가 필요한 프로그램이 많지 않고 

예산도 부족해 자격증 소지자를 배치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여러분들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한 이런 자격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