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떡볶이, 마약 김밥, 마약 옥수수 이렇게 마약이라는 

글자가 붙은 간판과 광고를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마약이라는 글자를 쓰지 못하게 한다는 법안이 

계류 중이라고 합니다.

서울 종로구에서 연겨자 소스에 찍어 먹는 김밥에 붙은 별칭이 

마약김밥이라고 하는데요

비슷한 김밥을 판매하는 식당의 간판이나 포장지 등을 통해 

마약 김밥이라는 표현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시작하여 옥수수에도 중독성을 나타내는 마약이 붙어 

마약 옥수수, 마약 떡볶이 등 

많은 음식에 마약이라는 말이 붙였는데요

한번 맛보면 도저히 끊을 수 없는 맛을 표현하려고 음식 앞에 

마약이란 광고 문구를 붙이는 것이지만 

우리나라 현실은 곳곳에서 마약에 관한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식품 앞에 마약이란 문구를 붙여 표시나 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돼 계류 중이고 식약처도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한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식품 앞에 마약이라고 쓰는 광고나 간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