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나 아파트 단지 등에서 마련한 물놀이터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 맘카페에서는 물놀이에서 비키니 복장을 두고 논란이 생겼는데요

동네 물놀이터 비키니 복장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에서 A씨는 

비키니 입고 비치는 얇은 비치 카운만 입고 

동네 물놀이터에 오는 엄마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휴양지가 아니잖아요?라고 글을 썼습니다.

또한 아이들 노는 곳에 엄마들 복장 눈살 찌푸려지는 분들 너무 많네요 

맥주 판 벌이고 아이들 신경도 안쓰고 

노는 부모님들 비매너입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이런 글은 다른 지역 맘카페에서도 올라와 

네티즌끼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수영장에서도 비키니 입는다. 

입는 사람 자유인데 왜 문제냐,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건가의 반응도 있으며

아이들 놀이터에 비키니가 맞는 복장이냐, 

물놀이터 가보면 비키니는 말이 안 되는 분위기다, 

아빠들도 오는 데 민망하다 등의 반대 입장도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동네 물놀이터에서 비키니 복장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