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옆에 라이터 카페가 생겨 학부모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라이터 카페는 오토바이 동호인들이 정보를 교환하거나 커피를 마시고, 

관련 용품을 판매하는 공간입니다.

초등학교 정문 사이의 거리를 20m 정도를 두고 라이터 카페가 생겼습니다.

그러자 학부모들은 연일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이면서 교육 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르면

학교 정문에서 직선거리로 50m까지는 절대 보호 구역이라며 

라이더 카페도 다른 유해업소와 마찬가지로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소음을 유발하고 인도 주행으로 

아이들이 위험하여 영업할 수 없다고 민원을 넣는 등 항의를 하고 있는데요

교육계에 따르면 라이더 카페는 

소매업, 음식업 등으로 분류돼 유해업과는 거리가 있고 해당 카페는 

관할 구청에서 영업 허가를 받은

곳이라며 영업을 제한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원이 많자 보건위생과는 점주가 영업 업종을 바꿀 생각은 없다고 해 

가게 인근 소음, 매연 단속을 강화하고 

영업장 외부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착석하는 테이블도 수거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초등학교 옆 라이더 카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