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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를 받기 위해 나갔다 들어와 음식을 다시 시키는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22-07-07 참여자 35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거 제가 지금 진상 짓 한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A 씨는 제가 친구와 둘이 고기 2인분을 주문하고 

쟁반국수를 받아서 먹은 다음, 고기가 모자라 2인분을 더 시켰는데 

사장이 쟁반국수를 안 줬다


그래서 왜 안주시냐고 여쭤보니 테이블당 1회만 주는 거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설명했는데요


A 씨는 그 고기는 안 먹고 나갈 테니 

2인분만 계산해 달라고 말하고 가게를 나갔다 다시 들어가서 고기 2인분과 

새 상차림 새 국수를 제공받았다고 합니다.


A씨가 먹고 있는데 사장님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했다 

내 돈 내고 밥 먹는데 눈치 주는 게 

기분 나빠서 다신  안갈 것 같다며 제가 지금 진상 짓 한 건가 아니면 

사장님이 이상한 거냐고 질문했습니다.

국수를 받기 위해 나갔..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는데요 

A 씨의 행동에 지적한 이들은 누가 봐도 진상 짓 한 거다 

남의 호의를 이용하고 갉아먹으려는 태도가 몰상식하다고 비판을 했으며 

사장이 융통성이 없었다 충분히 성명을 해야 했다.


재입장이 불가하다고 설명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정한 규칙대로라면 

다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맞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여러분들은 국수를 받기 위해 나갔다 다시 들어와 

음식을 다시 시키는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