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통근시간 1분이 늘수록 행복수준은 월 5653원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원격근무에 익숙해진 직장인들은 

사무실로 다시 출근하느니 사표를 내겠다는 얘기까지 나온다고 하는데요

이직 시 연봉뿐 아니라 채택 근무 여부를 

고려하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원격근무를 장점을 내세우는 

기업도 있다고 하는데요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 형제들은 

이달부터 주 1회 사무실로 출근하는 근무제를 도입했으며 

주 32시간제 월요일의 경우 오후 1시 ~5시만 근무한다고 합니다.

네이버, 카카오도 원격근무제를 7월부터 공식화하여 

네이버 임직원은 주 3회 이상 출근하는 타입

전일 원격근무가 가능한 타입을 6개월마다 선택하며 

카카오도 주 4회 원격근무 하되 주 1회는 대면 업무를 권장했고

NMN두레이와 NHN소프트는 월 2회, 

주 8시간을 제외하면 전면 재택근무를 기본으로 한다고 합니다.

원격근무 확대는 비싼 임대료와 유지관리비를 줄일 수 있어 

기업에도 원윈이지만 

최근 원격근무 지원금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재택근무를 하면 회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식, 간식을 

이용할 수 없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며 

업무 기기 구입비나 냉방비, 수도요금 등도 늘어나니 

이런 것들의 지원을 원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재택근무에 따른 지원 어디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