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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아준 친부보다 새아버지가 더 좋다는 A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22-06-20 참여자 37

A씨는 엄마가 가정폭력 저지르던 친부와 10살 때 이혼했다고 합니다.


A씨에 따르면 그의 친부는 수시로 외도를 저지르고 도박을 하며 

빚까지 지면서도 이혼하면 죽이겠다고 

협박을 했다고 하는데요


협박이 두려워 참고 살던 A씨의 어머니는 

친부가 A씨를 때리기 시작하자 결국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A씨 어머니는 새아버지를 만나 재혼 후 행복하게 살았으며 

새아버지는 A씨를 유학을 보내줄 정도로 

많이 아꼈다고 하는데요

낳아준 친부보다 새아버..

A씨는 친부보다 새아버지를 더 좋아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친구가  A씨에게 낳아준 은혜도 모른다고 지적했다며 

이 친구 손절해야겠죠?라고 조언을 구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이 친구의 조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한 낳아준 친부보다 새아버지가 더 좋다는 

A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등록
  • 난나니 2022-06-22
    친구는 친구말이고,나는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살았으며 합니다.
  • 토마토 2022-06-21
    낳아줬다고 다 사랑해야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낳아준 것보다 길러준 정이 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낳아준것보다 그 아이를 어떻게 키웠는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부모를 모조건사랑해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상황에 따라 미워 할 수도 있죠.. 부모도 아이들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도록 조심해야해요...
  • ㅈㅁ 2022-06-21
    새아버지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면 좋겠지요....
  • 작은왕자부인 2022-06-21
    A씨 생각을 존중해 줘야죠 !!!
  • 로투스 2022-06-21
    낳아준 부모도 길러준 부모님도 다 같이 잘해드려야 되겠지요
  • 철과영 2022-06-21
    상항에따라서
  • 낭만투덜 2022-06-21
    찐사랑으로 대해주면 더 나을 수도
  • 러브콩 2022-06-21
    낳은것만으로 부모는 아니지요
  • 세상바라기 2022-06-21
    아끼고 사랑하며 길러준 아버지가 진짜 아버지 아닌가요.
    아는 사람이 재혼으로 길러준 아버지가 병들어 많이 아팠는데 간병을 자처했답니다. 엄마는 재혼한 남편의 바람기에 질렸는데 어린딸 아주 어려서부터 길러준 아버지가 작고할때까지 사랑했다는데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엄마의 한탄에도 딸은 자신을 길러준 아버지라니 그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 새봄이다 2022-06-21
    마음을 다해서 길러준 아버지가 진정한 아버지지요.
  • 이쁜직녀 2022-06-21
    본인 마음이지요~~ 이유가 있으니 결과가
  • dd 2022-06-21
    도리, 책임을 다하지 않음 권리도 상실
  • 가로등 2022-06-21
    그럴수도
  • 아즈메 2022-06-21
    낳은 아버지는 아니지만 사랑으로 책임을 다하는 길러주신 부모에게 마음이 가는 것은 당연하지요
  • 버들 2022-06-21
    친구 충고는 귀담아 듣지 말고
    새아버지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지요
  • 친구야 2022-06-21
    낳아주면은 다부모가아니지요
  • Dive kim 2022-06-21
    낳아준게 다는 아니지많아요...
  • 하나님자녀 2022-06-21
    잘해주면은 그럴수도있지요
  • 비법이 2022-06-21
    뭐 그럴수도..
  • 정수리 2022-06-21
    하는거 봐서
  • 주도사 2022-06-21
    잘해주면 맞는 말
  • . 2022-06-21
    사람 나름인 듯....남의 가정사 모르고 한말인 듯..위 경우엔 기른 정이 잇는 새아버지가 훨 낫죠..
  • 쉐레르 2022-06-21
    친구의 말이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고 이혼한 이유가 있듯이 새아버지를 더 좋아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가으리 2022-06-21
    으견은 의견일뿐 사람마다 생각차이는있지요
  • 아프 2022-06-21
    부모에 피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서적교감으로 행복한 쪽으로 사세요
  • 윤영이 2022-06-21
    .낳아준 은혜는 무슨~ 싸질러놓고 책임을 못지는거죠
  • 보리수 2022-06-21
    친구의 생각은 그냥 하나의 의견일뿐이고 A씨의 생각이 중요한거죠. 누구든 A씨 입장이라면 같은 마음일거예요.
  • dulce06 2022-06-21
    자기도 한 번 된통 당해본다면 그런 얘기가 나올 수 없겠죠.... 생물학적 친부보다 마음으로 더 아끼고 사랑해준 새아버지가 좋은 건 당연한 겁니다.
  • 사랑해 2022-06-21
    본인 의사에 달렸다고 봅니다
  • 개망초 2022-06-21
    낳아만 주었다고 부모역할을 다 한 것은 아니지요
  • 행복조아 2022-06-21
    낳은정보다기른정이 크다고생각합니다
  • 헤라 2022-06-21
    남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아닌것같습니다
  • 사교계여우 2022-06-21
    이건 본인 의사인 것 같아요.,
  • 오늘도 2022-06-21
    A씨 친구는 자신이 겪어보지 않은 일이라 그리 말한 것이라 생각되고...A씨의 친부 보다 새 아버지가 좋다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개 나 고양이도 자기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알고 따르며 좋아하는데...
  • 귀요미아기사자 2022-06-21
    생각의 차이인 듯 합니다..
  • 도로롱 2022-06-21
    당연히 사랑으로 키워준 새아버지에게 더 마음이 가겠지요. 저 친구 손절해야겠네요.
  • 돼지 2022-06-21
    친구의 충고는 무시가 답이겠구 새아버지를 좋아하는 마음은 진심을 다해 마음껏 표현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