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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단체 대화방에서 전업맘이라 무시를 당했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여성인 A씨는 친구들 여럿이 얘기 나누는
단체 대화방에서 한 워킹맘이 항상 전업주부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여
상처를 받는 다는 사연을 올렸는데요
A씨에 따르면 고등학교 동창인 B씨는
집에 온종일 있으면 뭐하나, 유치원 고를 때 무조건
워킹맘 비율 높은 데로 가라 전업맘들 모여서 극성부리는거 극혐이다
일 다 때려치우고 싶은데 멍청해지는 거 딱 질색이다
휴직하고 싶은데 내가 무가치하게 느껴질 거 같다 사람은 돈을 벌어야지 등의 발언을
늘 한다고 합니다.
또한 친구 모임에 A씨가 직접 만든 과일청을 나눠주자
시간이 많으니깐 별걸 다 한다고 말해
집에 돌아오는데 기분이 정말 나빴다고 했는데요
A씨또한 결혼 전에는 결혼과 출산이 여자의 종말이라고
말한 적도 있다면서 이런 상황이
수년간 계속되니 다른 친구들도 나를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닐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는데요
여러분들은 우리나라에서 전업주부의 인식이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또한 내가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하실건지 의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