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에 11월 6일부터 동참하여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를 목표로 

제주를 시작으로 서울 일부 매장까지 확대 시행 중인데요

스타벅스를 포함한 서울시청 일대 20여 개 카페가 동참했습니다.

다회용 컵 사용으로 사이즈도 가장 큰 벤티 사이즈는 주문이 되지 않으며 

컵 보증금으로 결제했던 카드로 환급되지 않고 

현금, 스타벅스 카드 충전금, 해피해빗 에코포인트로만 반납이 되고 있어 

불편을 호소하는 고객들도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에코 매장 중 컵 반납기가 없는 매장이 다수라서 

플라스틱 컵에 대한 가격이 추가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는 반응도 있다고 합니다.

2025년까지는 스타스벅 전국 모든 매장에 리유저블 컵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환경부에서 지난달 12일 행정예고한 "1회용 사용규제

(무상제공 금지 및 사용 억제) 제외 대상 일부 개정 고시안"에는 카페나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종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 규제 대상에서 제외했으나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한데 따라 이전 조치로 되돌려 식품접객업소 내 1회용품 사용을 

허용했던 지방자치단체는

이미 행정예고에 앞서 1회용품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카페나 패스트푸드점에서 다회용컵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