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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전면 재수립하라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탄소중립위원회는 18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안과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정부는 오는 27일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 뒤 다음 달 초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존 목표였던 2018년 총 배출량 7억 2760만톤 대비 26.3% 감축에서
40%인 2억 9100만톤 감축으로 강화하는것이 중심인데요
국회는 지난 8월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의 하한선으로 35%를
규정했는데 이보다 5%포인트를 높인 것이라고 합니다.
탄소중립위는 우리나라 산업구조와 주요국 대배 높은 연평균 감축률,
탄소중립까지 짧은 시간을 고려할 때 40% 목표도 결코 쉽지 않다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지금 목표로는 기후재앙을 막을 수 없다
정부가 국제사회에 약속한 1.5도 목표 준수를 위한 노력 역시
포기했다고 주장했는데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권고에 따라 최소한 2010년 대배 45% 이상
(2018년 대비 50% 이상)감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역시 산업부문 같은 배출 부분 감축보다
불확실한 흡수 계획에 의존하고 있으며
탄소예산에 대한 고려도 전혀 없고 2050년 탄소중립에 이르는
구체적 경로와 제도적 수단이 불투명하다며 이윤보다 생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한
이윤도 생각해야 하는 국가의 입장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