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누리꾼이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서 

부침개 등 음식을 해 먹은 후기를 올려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차박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차박 캠핑 카페에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캠핑을 했다는 후기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 글에는 아파트 단지 지상주차장에서 했으며 

비 온다해서 친구랑 김치부침개에 막걸리 싸 들고 차위에 혹시 몰라 천막 쳐서 새벽에 

오는 비 안 맞았네요라는 글이었습니다.

후기와 같이 올린 사진에는 여러 안주를 차려 

막걸리를 먹는 모습과 휴대용 가스버너에 프라이팬을 올려두고 김치전을 부치는 모습을 

촬영한 것도 있었는데요

이 글을 본 카페회원들의 반응은 

"저희 아파트 주차장에는 차들이 빽빽해서 엄두도 못 내는데 가능하다면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라는 반응도 있었고

아파트 단지 주차장은 취사 금지일 텐데, 

아파트 주차장에서 천막 치고 취사는 민폐다, 이걸 로망이라고 생각하는게 웃기다, 

이러다 불난다 등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아파트 관리규약에는 주차장을 

주차장 외의 목적으로 이용하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서의 차박캠핑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