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쿄 올림픽이 참 많은 말이 있었지만 드디어 열렸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많은 논란이 있지만 그중에서 욱일기에 대한 논란도 있습니다.

올림픽이 시작하기 전에 우리나라 선수촌에 

"신에게는 아직 5000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라는 

이순신 장군의 말을 인용한 응원 문구에 대해 일본 측에서 항의하자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올림픽선수촌은 선수들이 평온하게 머물 수 있도록 보호받아야 

하는 곳이다"면서 "갈등을 유발하는 메세지가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했는데요

IOC 권고에 대한민국 선수단의 응원 문구를 내렸으며 

또한 올림픽 기간 욱일기의 경기장 사용도 금하겠다고 IOC와 문서 형태로 약속을 받았다고 

대한 체육회장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본 측은 직접 들은 바 없다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데도 

 IOC는 "논의 초기부터 스포츠 경기장에 정치적 시위가 없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면서도 "경기 중 문제가 발생하면 사례별로 살펴볼 것"이라고 답했다고 하는데요

상황이 이렇게 되자 네티즌들은 욱일기를 계속 사용하면 이순신 장군 문구도 

다시 걸자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일본의 욱일기 사용과 IOC의 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