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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에서 다른 집 주민을 자꾸 보게 된다면 어떤 해결책이 있을지 의견주세요
2021-06-24 참여자 55

노출 항의를 받게 된 

A 씨의 사연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A 씨는 혼자 사는 남성으로 

집에 다른 가족이 없어 신경 쓸 사람도 없고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 집안에서 속옷만 입고 지낼 때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경비실에서 뜻밖에 연락을 받았는데 

A씨가 집안에서 속옷만 입고 

생활하는 모습을 본 이웃집 여고생이 경비실에 신고를 했다고 전했는데요

A 씨는 황당하여 "내 집 안에서 팬티만 입었다고 해서 

그게 잘못된 거냐" 따져 물었지만 

경비실 측은 자신들도 신고가 계속돼 어쩔 수 없었다며 난감해 했다고 합니다.


이 글에 온라인 댓글에는 A씨의 모습을 훔쳐본 이웃집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 

내 집에서 다른 집 주..

내 집에서 어떻게 돌아다니 든 뭔 상관이야 

그럼 자기들이 커튼을 치고 살던가 발코니만 안 나가면 되는 거잖아

등의 A씨에게 힘을 실어주는 글이 많았는데요


사실 요즘 아파트들이 꽤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다른 집의 집안을 보게 되는데요


다른 집 주민를 보게 된 경험이나 이런 경우처럼 

다소 민망한 모습을 봤다면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또한 이번 사례는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지 의견 주세요

등록
  • 아리3232 2021-08-09
    훔쳐본게 아니라 그냥 베란다에 나갔을 뿐인데 앞건물 남자가 다벗고 있어서 내가 정신적으로 피해봤어요. 그렇게 하고 싶은대로 다 할 거면 외딴곳에 집짓고 살든지
  • 반하나 2021-07-01
    커튼 필수일듯여 ㅠ
  • 하나님자녀 2021-06-27
    커텐이나 블라인드을 치고서 살아야지요
  • 작은왕자부인 2021-06-26
    저는 눈감아 주는데요 !!!
  • 기쁨퐁퐁 2021-06-25
    신고를 받은 남자가 자기 집 창문에 적절한 설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본 사람도 잘못이라면 잘못이지만 일부러 본 게 아니고 자꾸 보여서 신고한 것으로 추정되는 바... 신고당한 걸 가지고 저렇게 당당하게 구는 건 별로네요.
  • 울타리 2021-06-25
    아파트와 같은 공동생활중에 혹시 이웃댁의 민망한 옷차림부터 시도때도 없이 들리는 온갖 층간소음은 물론 새벽내내 스며드는 담배연기와 샤워 물소리때문에 너무나도 참기 어려운 고통을 과연 어떻게 해결해야할 지~
  • 혼자노는늑대 2021-06-25
    구조변경으로 서로 불편하지 않게 해야겠죠~
  • 꼬꼬맹이 2021-06-25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사용해야죠
  • 천재 2021-06-25
    행동의제약이다
  • 친구야 2021-06-25
    커튼을처야해요
  • 기쁨별이맘 2021-06-25
    집 간격이 가까워서.. 커튼이나 블라인드 사용~~
  • 하나님자녀 2021-06-25
    배려하고살아야지요
  • 아프 2021-06-25
    야외차단 커텐..집사이가 너무 가까우면 배려해야죠
  • 낭만투덜 2021-06-25
    배려 좀 합시다.ㅎ
  • 새봄이다 2021-06-25
    매번 커튼 치고 살라는 거 너무 힘들어요. 더울 때 창문도 활작 열어놓고 싶고 그러는데 너무 들여다 봐요. ㅠㅠ
  • 새봄이다 2021-06-25
    남의 집을 왜 쳐다보고 들여다보고 그럴까요? 우리집 저층이거든요. 지나가면서 꼭 쳐다보고 들여다보고 그러는 사람들 많아요. 그냥 안쳐다보고 지나가는 사람은 10% 정도인 것 같아요.
  • 온승엽 2021-06-25
    커튼치면될듯
  • ssoin 2021-06-25
    커튼이 가장 효과적이 대책일거에요.
  • 라일락향 2021-06-25
    잘 보이는 그런곳이면 커튼을 치면 되지않을까요.
  • Dive kim 2021-06-25
    머... 그럼 블라인드.... 설치가 답이겠지여?
    나만 편하다고해서.... 하지만..... 같이 사는세상..
  • 띠아나 2021-06-25
    집도 편하지 않다니....
  • 만석 2021-06-25
    나도 그쪽이 보이는데 그쪽에서도 내가 보이겠지 싶어서 내 집 커튼을 닫겠습니다^^
  • 강현맘 2021-06-25
    서로서로 조심해야지요!
  • 줌마 2021-06-25
    서로 조심하고 주의하는것이 .....
  • 핑크카라 2021-06-25
    서로 조심하며 살아야 겠네요
  • 정수리 2021-06-25
    안보도록 노력
  • 아즈메 2021-06-25
    나도 불편하고 상대방도 불편할 것을 생각해서 커텐을
    치겠어요
  • 주도사 2021-06-25
    블라인드 쳐야죠
  • 가으리 2021-06-25
    커텐을 치고 살아야 겠네요
  • 버들 2021-06-25
    조심해야겠더군요
    여름이면 더욱---.
    방음도 문제, 적라라하게 기침소리가 울려요
  • 펜지 2021-06-25
    커텐을치면되지않을까요?
  • 사교계여우 2021-06-25
    저도 건너편 남자랑 자꾸 눈이 마주치는데, 서로 민망하더라구요.
  • 오늘도 2021-06-25
    내 집에서까지 내 마음대로 못한다면...남의 집을 왜 엿보고 신고까지...안보면 될텐데요.
  • 비비안나 2021-06-25
    아이고~~내집에서만큼은 편하게 있어야 하는게 맞는데말이죠! 서로가서로에게 배려는 필요해요. 요즘 아파트보면 좁은땅에 너무 다닥다닥 지어서 더더욱 사생활보호가 안되는듯해요. 시국이시국이라 예민한데 조금씩만 배려하며 살아요 우리..
  • 닝이 2021-06-25
    츠암 내집에서편히쉬지도못하네여
  • 윤영이 2021-06-25
    오지랖이에요
  • 0218 2021-06-25
    남의집을왜봄
  • 행복조아 2021-06-25
    서로지킬건지키고 조심해야죠
  • 철과영 2021-06-25
    서로서로 조심하고 이해해야죠~~
  • IQ50 2021-06-25
    글쎄요…
  • 개망초 2021-06-25
    어쩔수없이 보게 되더라도 그러려니 해야지 그걸 신고까지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행복상상 2021-06-25
    서로 조심하고 주의하는것이 최선이 아닐까요!!
  • genius7 2021-06-25
    남의 집을 왜 들여다봅니까? 그건 엄연한 사생활 침해인 거죠. 그케 할일이 없습니까??
  • 안개꽃 2021-06-25
    내집 이라고 해도 함께 사는 세상에서는 서로에게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해야죠. 일부러 보려 하지 않아도 가까운 거리에서 어쩔 수 없이 보인다면 서로 좀 민망하지 않을까요?
  • 핸섬 2021-06-25
    주의하고 배려 해야겠네요~~
  • 진돌이 2021-06-25
    커튼을 치게 되면 안 보게 될 것임은 자명합니다!!!^^
  • 헤라 2021-06-25
    난감하네요.
  • 썸데이 2021-06-25
    신고 당한 분 정말 황당했겠다 싶네요. 커튼을 활용합시다 정 불편한 사생활 보호 시트지라도 사서 붙이게 하던지
  • dulce06 2021-06-25
    커텐치는 게 낫겠다 싶네요. 본인 집 맞죠. 근데,문제는 이웃집이 우연히 보게 된 민망한 속옷 바람이 한 두번도 아니고, 자주 그런 모습을 보게 된다면 진짜 짜증날 것 같아요.
  • SUMO 2021-06-25
    양쪽 다 주의 하여야만 합니다
  • ㅇㅇ 2021-06-25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좋겠네요
    우리집 커튼을 쳐 버려요
  • 신나는하루 2021-06-25
    보는 사람이 문제 커텐 치고 살자
  • 귀요미아기사자 2021-06-25
    배려를 하면서 살아갑시다...서로서로 불편한점이 없도록 아끼면서 살아가는것이 최고입니다.
  • 쉐레르 2021-06-25
    조심해야지요
  • 세상바라기 2021-06-25
    커튼 있어야겠죠. 남이 볼 수 있다면 가리는게 맞는데 본인이 봐도 좋다면 그렇지만 보게되는것도 민망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