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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부터 어린이집 등에 근무하는 전국의
보육교사들은 월 1회 코로나19 선제 검사가 의무화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들은 불공평하다고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하는데요
한 보육교사는 어린이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
어른인 보육교사가 먼저 조심하자는 뜻에서 월 1회 검사를 추진했다고 좋게
생각하려고 하지만 부담스러운건 사실이라며
아이들이 접촉하는 부모 또한 일자리를 갖고
외부 접촉도 많을뿐더러 요즘엔 조부모와의 등하원도 많아진 추세라
어린이집에 등록된 아이들과 같이 거주하는 가족 중 1인이 매달
검사를 해야 공평하다고 주장했는데요
또한 보육교사의 근무시간과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이 맞지 않아
대체교사를 지원해주거나 근무시간을 조절하지 않으면
검사 자체가 어렵고 토요일의 경우는 인원이 많이 몰려 선별 진료소에서 반나절을
보내야 하는데 보육교사에게 자유 시간마저 강요하는 기분이 든다고 했습니다.
이어 학교 교직원은 물론
유치원, 학원 선생님들도 모두 검사가 이뤄져야 공평하다고 했는데요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어린이집 교사에 대해 선제 검사를 하고 있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월 1회 코로나19 선제 검사 의무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한 보육교사의 주장처럼 유치원, 학교, 학원 선생님들도 선제 검사 의무화를
해야 할지 의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