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명문대끼리 학교를 

인증한 후 소개팅을 하는 1:1 매칭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작년 12월에 서울대 졸업생들이 만든 

1:1 매칭 서비스는 현재까지 65커플을 매칭했다고 홍보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1:1매칭 서비스를 가입하기 위해서는 

서울대 이메일 인증이 필수며 본인 사진과 출신 단과대, 

직업, 집안 경제 상황 등을 입력해야 하며

졸업증명서와 재직증명서 등 경제상황 등에 관한 증명서를 

첨부하면 매칭 과정에서 하루에 더 많은 이성의 프로필을 열람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고 합니다.

지난달 또 다른 1:1매칭서비스가 

등장했는데 그 서비스는 연세대, 고려대 연합 창업학회에서 만들어 가입자가 

170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한달만에 이렇게 인기를 끌자 서울 주요 대학 11개로 확장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서비스가 나오면서 사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과도한 엘리트주의로 끼리끼리 만나겠다는 거냐, 주요 대학 출신이 아닌 사람은 소외감 느낀다. 

좋은 직장에 들어가도 낮은 학벌 때문에 배제되니 씁쓸하다 등의 

반응이 있는 반면 

남녀가 자기 원하는 대로 만나는 것이니 상관없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과 비슷하거나 더 나은 환경의 상대를 만나고 싶어 한다, 

상대방의 신원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안심될 것 같다 등의 반응도 나왔는데요

여러분들은 명문대끼리 소개팅하는 서비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