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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는 다음 세대
문제가 아니라 지금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의 문제라고 합니다.
환경이 심각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여러가지 환경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꼭 특별하게 환경을 지키겠다고
환경단체 활동을 하지 않아도 생활 속에서도 환경을 지키는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비닐,플라스틱 적게 쓰기, 분리수거 잘하기, 채식하기 등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린슈머라고 들어보셨나요?
그린(green)과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가 한 단어로 합하여
만들어진 합성어 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구매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로 우리말로 하면 녹색소비라고 하는데요
그린슈머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구매할 때 소비 결정의 우선 순서로 화학성분 및 유해 물질 첨가 여부,
천연 소재 사용 여부, 재활용 가능 여부, 재활용 포장재 사용 여부, 탄소 배출량 정도 등
여러 가지 기준을 정하여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입니다.
또한 지구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생태발자국이라는 개념도 있는데요
생태발자국은 자연 자본에 대한 인간의 수요를 말하는데 인간이 자연 속에서
삶을 영위하는데 드는 자원의 생산과 폐기에 드는 비용을
토지로 환산한 것으로 현재 생태발자국은 지구의 생태 수용능력을 초과하는
생태적 적자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생태발자국 지수는 1인당 1.8ha이지만
한국인은 약 2배인 1인당 3.56ha를 웃돌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수치는 지구는 하나인데 최소 두 개는
더 존재해야만 온전히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수치가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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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린슈머가 될 수 있도록 실천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고 앞으로 이런 것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의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