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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공인중개사 수고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21-02-15 참여자 60

집값이 많이 오르면서 중개수수료가 너무나 비싸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뿐 아니라 서울 외곽에도 

10억을 넘는 매물들이 많이 있는데요

현재 중개보수 요율체계에 따르면 900만 원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36% 낮아질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중개수수료가 낮아지는 대신 중개물에 대한 

소개 및 알선에 들어가는 수고비가 생기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전원위원회와 의결을 거쳐

 발표한 권고안 내용에는 집을 구하는 사람이 매물을 보고난 뒤 계약을 

하지 않으면 중개사에게 수고비 명목으로 중개,알선 수수료를 직급하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그동안은 집 보여주기를 무료로 했지만 유료로 전환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여러분들은 공인중개사 ..

중개사 수고비 제도가 도입된다면 

교통비와 최저시급(8720원)을 더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집을 보고 난 뒤에 계약이 성사되면 수고비를 내지 않고 중개수수료만 내면 된다고 하는데요


이런 발표에 중개사 업계에서는 반가워하며

 집을 보러 오시는 손님들은 집을 많이 보려 하는데  집만 보고 계약을 안 하면 

차 기름값과 유지비는 부동산에서 감당해야 하며 

계약을 하더라도 일정기간이 지나야 중개수수료를 받는 구조로 인해 거래 감소기에는

생계가 어렵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의 목소리도 있는데요

장점을 늘어놓은 매물을 직접 가서 보면 단점이 더 많은 경우가 많은데 

그런데도 수고비를 줘야 하는지,

중개사들이 집까지만 데려다 놓고 아무런 설명이 없는 경우도 있어 

수고비 도입 전에 중개서비스의 질부터 개선돼야 한다,


수수료를 챙기기 위해 허위 매물을 올릴 우려가 있으며 

마음에 들지 않는 매물만 보여주고 수수료만 달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반대 의견도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공인중개사 수고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