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찾아와 많이 춥습니다. 

더 큰 한파가 찾아온다고 하니 걱정이 되는데요

이런 가운데 경북 경산에 

 A 고등학교가 교내 외투 착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고 하여 

인권침해라고 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A 고등학교처럼 아예 못 입는 학교도 있고 

영하로 떨어진 날에만 외투를 입게 하는 학교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어떤 학교는 

교복 재킷을 입은 상태에서만 외투를 허용하는가 하면 

교외에서만 착용하고 교내에서는 착용을 하지 못하게 하는 학교도 있는데요

교복 재킷이 양복처럼 되어 있다 보니 

교복 재킷을 안에 입고 외투를 입으면 둔하고 불편하여 아이들이 불만의 

소리가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학교 규정이 교복 재킷을 입고 외투를 

입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는데요 

반면 교내에서는 추운데도 불구하고 외투를 입지 못하는 학교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교내에서 학생들의 외투 착용을 금지하는 것은 

인권침해라고 지적했지만 옛 규정을 그대로 준수하고 있는 학교들이 많습니다.

학교의 입장 또한 이해는 가는데요 

사복을 입으면 외부인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학생의 안전을 위한 일이며 고가의 외투로 인한 빈부 격차로 위화감 예방을 위해 

교내 외투 착용을 금지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학생들의 외투 금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