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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20-12-03 참여자 60

최근 수도권 초등학교에서 

학교 내에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지 말라는 안내문이 부착이 되었습니다.


고양이를 위해 사료 및 물을 제공해 주시는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학교의 화단, 운동장, 모래장 등에 고양이 배설물로 인해 학생들의 위생이 

염려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고양이는 포식자에게서 

자신의 체취를 감추려는 특성이 있어 배설물을 

모래로 덮기 때문에 관리자들이 청소하기 힘들며 학교 같은 경우는 민원이 

들어오면 담당자들이 책임을 떠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주차장, 공원 벤치 등 공용 공간에서 

길고양이 밥을 주는 사례도 많이 있는데 차량 밑에다 밥을 주는 경우도 있어 

고양이도 사람도 위험하며 고양이들이 밥이 있는 주차장에서 영역 다툼을 하다 차량을 

긁기도 하지만 책임지는 사람은 없다는 문제와 

밥을 비닐에 넣어 공원 벤치 밑에 두어 악취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이런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다 보니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것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밥을 줄 거면 

캣맘 집에 데려가서 주든가 배설물도 깨끗하게 치워야 한다, 

고양이 스스로 먹이를 사냥하도록 해야 한다. 등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캣맘들은 영역 동물이라서 한자리에서 밥을 줘야 한다, 

길에서 사는 생명이고 이웃인데 너무 야박하다,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기회인데 

밥 주는 것을 막지 마라 라는 말로 맞서 서로 갈등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한 해결책은 어떤 것이 있을지 말씀해 주세요

등록
  • 리치언니 2021-01-16
    저는 찬성입니다
  • 덧니회장 2020-12-07
    반대한표
  • 스윗 2020-12-07
    같이 공존했으면 좋겠어요,먹을 게 없으니 고양이끼리 싸움도 일어나는 거겠죠 .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아직도 욕심을 버리지 못한 것 같아 씁쓸하네요
    사람을 보고 , 고양이가 도망가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라고 합니다
  • 마미굿 2020-12-04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도록,,,전 어릴적 에드거 엘런포우,,,검은 고양이를 읽은후 고양이만 보면 무서워서,,,
  • -ㅊㅊ 2020-12-04
    ㅊㅊ
  • 아프 2020-12-04
    겨울에는 줘야할 것 같아요
  • 클로버 2020-12-04
    글쎄요. 계속늘어나는 길고양이도 문제고 그렇다고 한 생명인데 반대만도 할 수 없고 힘든 문제네요
  • 수희맘 2020-12-04
    반대합니다...
  • 친구야 2020-12-04
    반대합니다
  • 민들레 2020-12-04
    피해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생명이 있는 동물에게 밥은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하나님자녀 2020-12-04
    모라고 말하기가그러네요 길고양이밥주는것이문제가되면은 다른대책을세우는것이좋으네요
  • 라일락향 2020-12-04
    고통받는분들에게는 안타깝지만 길고양이도 생명인데 밥주는건 반대할수 없어요.
  • 래현경짱샹훼 2020-12-04
    굶주린 한 생명에게 먹을걸 준단거엔 찬성이지만 그로인해 고통을 받고 피해입으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찬성만 할순 없죠. 그 입장이 되어보면 나도 힘들꺼니까요. 길고양이도 강아지도 첨부터 책임감 있게 키우지 못한 사람들땜에 생겨난 일이란 생각에 화가 나네요
  • 딸기조아 2020-12-04
    뭐가 옳은지 모르겠네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 마이걸 2020-12-04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해야
  • 토마토 2020-12-04
    좀전 뉴스를 보니 길고양이 밥주는 문제로 주민끼리 싸우는 일이 있었다고 하는 뉴스를 봤어요.. 그 기사에서보니 문제는 남의 집앞에서 아주 오랜세월동안 줬다고 하는데 그 집에 사는 분들은 분비물도 그렇고 냄새와 소음을 감당해야 하니 정말 힘들었을것 같아요.. 거기서 주지 않고 고양이를 밥으로 유인해 다른 장소로 옮겨 줬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예전 스펀지?라는 티비에서 아이가 모래안에 있던 배설물의 바이러스에 의해 실명을 했다며 조심해야 한다는 내용을 봤어요.. 배설물때문에 위험할수 있으니 외진 곳으로 배식장소를 정하고 청소도 깨끗이 한다면 별문제 없을것 같아요..
  • 꼬꼬맹이 2020-12-04
    어려운 문제 일 듯.... 생명은 존중해야하나 길고양이 수가 너무 많다보니 .... 이래저래 어려운 문제같아요
  • 만석나 2020-12-04
    저는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아서...ㅜㅜ.
  • 강현맘 2020-12-04
    밥주는것에반대합니다!
    우리아들도고양이배설물때문에로타바이러스를걸려식겁했거든요!
  • 이쁜직녀 2020-12-04
    스스로 찾아 먹길 바랍니다.
  • 아즈메 2020-12-04
    좋은 방법을 찾았으면합니다
  • 가로등 2020-12-04
    생명은 존중
  • ㅈㅁ 2020-12-04
    생각이 반반이네요.....@.@
  • Dive kim 2020-12-04
    저는 반대이랍니다... ㅠㅠ;;
  • 기쁨별이맘 2020-12-04
    친언니가 길고양이 밥을 매번 챙겨서 옥상에 두더라구요.. 그런 문제는 생각을 못 했어요. 고양이가 워낙 깨끗한 동물이라 들어설... 근데..안 주면... 먹을 것 없는것이 안 쓰러워설..
  • 엄마코알라 2020-12-04
    음.. 어려운 질문이네요. 주지말아야 한다 해도 막상 보면 인정상 지나치기 어려울 듯해요. ㅠ
  • 가으리 2020-12-04
    아름다운 모습이지요 길고양이에게 밥을 준다는거 쉽지가 않거든요 누군가 해주는거 보면 천사 같아요
  • 민초의꿈 2020-12-04
    저도 찬,반의 문제 보다는 하나의 생명으로 보고, 줘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 실은 저희 집 근처에도 길 고양이 두마리가 있는데... 늘 쓰레기 봉투를 헤집는 모습을 보고... 누군가 한 쪽 구석에 밥을 주기 시작 하자, 너도 나도 동참! 그렇다고 해서 그 길 고양이가 여기 저기 헤를 끼치기 보다는 밥 만 먹고 다시 숲 속으로 사라 집니다...
  • 0218 2020-12-04
    끝까지 책임질수있으면
  • 비비안나 2020-12-04
    찬성,반대,좋다,나쁘다 할 수 없는일인것 같아요.
  • 보리수 2020-12-04
    서로 타협점을 찾아 함께 살아가면 좋겠어요.
  • 깨비문 2020-12-04
    무조건 찬성 반대보다는 상황을 고려해서 판단래야 겠네요.
  • 헤라 2020-12-04
    어떤상황인지 파악하고 다르게 해결해야겠어요.
  • 파도투 2020-12-04
    상황에 따라 틀리게 적용해야겠습니다.
  • 사교계여우 2020-12-04
    신고된 게시물입니다. [원본보기]
  • 버들 2020-12-04
    아파트단지내에서의 경우인데 지하주차장에 배설하여 밟기도 하고 청소힘들고 배전선을 갉아 누전 위험
    주택이라도 그러할 것
    먹이주는건 반대
  • 혼자노는늑대 2020-12-04
    주변환경에 따라 다른것이긴 하나.. 줄수 있는데 일부러 안주진 않을것 같네요
  • 양댕이 2020-12-04
    장소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 둥이맘 2020-12-04
    반대합니다
  • 2020-12-04
    일단 중립
  • 철과영 2020-12-04
    전 반대요~~ㅠㅠ
  • 윤영이 2020-12-04
    지정된 장소에서만 줘라 캣맘들아 ㅡㅡ
  • 작은왕자부인 2020-12-04
    굶주리면 더큰 피해가 생길수 있지않을까요 ???
  • 2020-12-04
    중립
  • b 2020-12-04
    꼬투리 잡는 느낌.. 저런 식이면 위험하지 않은 게 어디 있나요; 적당한 타협선을 만드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 개망초 2020-12-04
    저는 반대합니다
  • 아리갸리 2020-12-04
    반대 키우지 않을거라면 병균 덩어리일 건데 반대합니다
  • 오늘도 2020-12-04
    양쪽 모두 이해가 되므로 서로 다투면서 세월은 가는걸로...
  • 동동2 2020-12-04
    지구에 사람만 사는것이 아닌데..
    모든 생명체와 함께 어우러지며 사는데 조금 너그러워졌으면 좋겠어요
  • 안개꽃 2020-12-04
    개체수 조절을 위해 중성화 수술은 지자체에서 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것은 나브지 않다고 봐요
  • ㅎ3 2020-12-04
    고양이 길에서보면 무서워요
    반대
  • 땡큐땡큐 2020-12-04
    정확한 답이 있는 안건은 아니네요
  • dulce06 2020-12-04
    세모로 할께요. 의견이 분분해서~ㅜㅜ
  • 코비잉그램 2020-12-04
    참 이게 생각이 반반이라서 어렵네요
  • 신나는하루 2020-12-04
    찬성합니다만 남의 집 앞에서는 하지맙시다
  • 핸섬 2020-12-04
    개인이 하는건 한계가 있으니 정부에 맡겨야 할것 같다
  • 썸데이 2020-12-04
    다른 대책도 없이 밥을 아예 주지말라니? 먹이사냥은 산에서 하나? 먹이 부족하면 음식물 찾아 집으로 들어올텐데 더 큰 문제아닌가?
  • 돼지 2020-12-04
    전 고양이를 무서워해서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 빠다 2020-12-04
    줄 수도 있다고 보는데~
    다른 시각도 있음을 한 편으론 생각해보는ㅈ것도 필요할거 같아요
  • 쉐레르 2020-12-04
    길고양이들 어떻게 크나 궁금했는데,간혹 밥준다는 사람들 보고 대단하다는 느낌받았는데,그외는 밥주는것도 터치받는줄은 몰랐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