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집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취업 대신 시집이란 뜻으로
결혼 후 직장 생활을 하지 않고 전업주부를 자처하는 여성을 비꼬는 신조어입니다.
이런 말이 신조어로 등장하니 취집에 대한 소신 있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중 한 여성은
요즘 외벌이 해서는 먹고살기 힘드니깐 맞벌이 하는 여성들이 많다.
결혼하고 여자가 맞벌이를 유지했으면 하는 남자들도 있지만
남성들의 가사 분담률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적극적으로 집안일을 하는 남성들은 많지 않고
아이들의 교육 신경 쓰는 것도
엄마 몫이며 명절 행사와 아이를 케어하는 것도 여자들 몫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취집을 욕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내 생각에는
맞벌이할 거면 왜 결혼 하나 싶고 맞벌이하면 여자가 손해다 고 주장했습니다.
이 여성은 신데렐라를 꿈꾸는 것이 아니라
좋은 환경에서 아이 낳아 키우려면 전업이 제일 좋은 것이 사실이고
그저 그런 남자와 맞벌이하며 육아와 가사까지 전부 책임질 바에는
그냥 결혼을 안하고 혼자 사는게 더 낫지 않나 싶다 고 자신의 주장을 펼쳤는데요
이 글을 보고
전업주부를 취집이라고 무시하지 않았나
집안일 쉽다고 낮게 보는데 그러면서 집안일 못하는 남자들이 많다
풍족한 환경이 아니라면 맞벌이에 의한 피해는 어린아이들이 받는다
맞벌이에는 돈의 목적만 있는 것이 아니고
자기 일이 있어야 자신을 증명할 수 있다. 등의 네티즌들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맞벌이에 대한 생각과 취집이라는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