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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각 나라들을 여행을 할 때 자신도 모르게 법을 어겨 곤란을 겪을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 사람이 볼 때 이상하고 황당한 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미국 남부에 위치한 플로리다에서는
목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 59분까지 공공장소에서 방귀를 뀌는 것이 불법이라고 하는데요
공기 오염을 줄이고 일반 대중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이법이 생겼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국제공항은 2014년부터 호흡세를 부과하는데요
약 2만 3000원으로 공항 내에 에어컨을 설치하여
공기 정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염 물질을 배제하고 신선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세금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는 공공장소에서 계속 미소 짓기 법이 있는데요
장례식이나 병원을 갈 때는 면제되며
어기면 최대 100달러의 벌금을 내는 법이 있기는 하지만 다행히 대부분 무시하는 법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영국, 호주, 싱가포르, 일본 등은 매장에서 동전의 상한선을 두고 법이 있는데요
과도한 금액의 동전을 합법적으로
거부할 수 있으며 거래할 때 지불할 수 있는 동전의 숫자에 제한이 있습니다.
그리스에서는 2002년 7월부터
공공장소는 물론 집에서도 전자게임을 하지 못하게 하는 금지법이 있습니다.
컴퓨터, 모바일, 휴대용 게임기도 안되는 데요
도박 게임을 방지하는 위한 법인데
정부가 보통 게임과 불법 도박을 구분하지 못해서 둘 다 금지 시켰으며
외국인도 해당 된다 고 하니 그리스로 여행을 가실 때는 명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세계에는 우리의 시선으로는 황당한 법이 많이 있는데요
이렇게 세계의 이상한 법을 아시는 것이 있거나
외국인의 시선으로 봤을 때 우리나라의 황당한 법은 어떤 것이 있을지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