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많은 분들이 단풍을 구경하면서 등산을 많이 합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개념의 환경운동)을 하며 자발적인 환경운동을 한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자연을 즐기는 동시에 지키는 것이 트렌드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엘엔티 수칙과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엘엔티(LNT)란 

리브 노 트레이스 (Leave No Trace- 흔적 남기지 않기)의 약자로 

1970년대 미국 환경보호 캠페인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로 야외 활동 시 꼭 지켜야 하는 지침으로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시합니다.

실천 수칙으로는 

짐이 가벼워야 산을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으니 행동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여 가볍게 짐 꾸리기

플라스틱보다 텀블러 사용하기

도시락을 준비할 때에는 일회용 포장 용기보다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기

나무젓가락은 특수 처리되었다는 말이 있고 썩는데 20년이 걸린다고 하니 개인 수저 준비하기

야생동물에게 

초콜릿이나 사탕 등을 주면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귀엽다고 먹이 주지 않고 눈으로만 관찰하기

등산하며 10개 혹은 30개 정도 만이라도 쓰레기 줍기

비닐봉지, 지퍼백보다는 재사용할 수 있는 클린 백, 아웃도어용 팩 등 주머니 사용하기

산행을 하며 시끄럽게 떠들거나 음악소리를 크게 키우지 않고 좁은 산길에서는 올라오는

 사람을 먼저 배려하기 등이 있습니다.

우리가 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어떤 것이 있을지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