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 달을 

뜨겁게 달군 일중에 하나가 4일 국회 본회의에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참석한 위원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었습니다.

동료 국회의원들은

 "편한 옷을 입고 싶었는데 덕분에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등의 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그 원피스는 뜨거운 관심속에 품절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론의 부정적 시각도 있었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성희롱성 발언도 많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사태에 대해 해당 의원은 

"우리 일상 속에서 보통의 여성들을 우리 사회가 그동안 

어떻게 보았는지를 보여준 것 같다. 더 이상 침묵할 게 아니라 이런 관행을 바꿔야 한다"

라고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이번 일이 있으면서 옹호하는 일각에서는 

대표적으로 승무원 유니폼 또한 성차별적 시각이 내재되어 있다고 꼬집었는데요

꽉 끼는 블라우스와 치마

걷기 힘든 구두뿐 아니라 용모에 대한 자세한 부분까지 규정이 되어 있어 

늘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승무원은 승객의 안전을 

우선시 해야 하지만 이러한 규정들은 여성 승무원의 

외적 이미지를 서비스로 보는 것으로 성차별적인 시각이 내재되어 있다고 말하는데요

여러분들은 국회의원의 분홍색 원피스와 승무원들의 복장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