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헴프(대마)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경북 안동시에서는 수출용 의료 목적에 한해 대마 재배와 소재 추출이 가능해졌는데요

대마는 

난치성 질환 치료 효과가 높아 

외국에선 판매가 자유롭고 연구개발도 활발하다고 합니다.

WHO가 인정한 의료용 대마의 효과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헌팅턴병, 정신병, 불안, 우울, 류마티스 관절염, 염증성장질환 및 크론병, 

당뇨합병증등 다양한 병에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국내에서는 법적 규제와 사회적 통념으로 인해

환자들의 필요와 높은 시장성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산업화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국내 환자들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해외에서 수입된 의료용 

대마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의료용 대마가 효과가 있어도 

수입된 의료용 대마 가격이 높아 실제로 사용하기에는 걸림돌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의료용 대마 생산 특구 지정은 환자들에게 반가운 일이지만 

이번 특구 지정은 수출용이라는 제한을 뒀기 때문에 국내 환자들은 사용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의료용 대마의 안전성, 의존성 문제 등에 대한 추가 검증이 이뤄지기 전에는 

국내 유통은 시기상조라 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의료용 대마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