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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슈 중 하나는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에게 자신의 속옷을 빨고 사진을 찍어 올리게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더욱 논란이 되는 것은 교사의 댓글이었는데요
아이들의 속옷 사진에 댓글을 '분홍색 속옷 이뻐요(예뻐요),
이쁜 속옷(?) 부끄부끄, 공주님 수줍게 클리어 등의 댓글을 달았다고 합니다.
반 아이들의 사진을 올렸을 때는
우리 반에 미인이 넘(너무) 많아요, 남자 친구들은 좋겠다,
매력적이고 섹시한 ㅇㅇ등의 표현도 썼다고 하는데요.
한 학부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관련 사진과 함께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 정상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고 합니다.
이런 논란에 교사는
학부모와의 소통이 부족해 과장됐고 결국 오해로까지 번졌다는 의미로 해명글을 올렸지만
누리꾼들은 해명글로 인해 더욱 싸늘해졌는데요
교사는 1년전에도
학생들에게 속옷숙제를 시켜 '섹시 팬티, 자기가 빨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렸었다고 합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서는 이 교사를 파면해 달라는 청원도 올라와 동의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초등학교 교사의 속옷빨기 숙제와 댓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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